성경인물

[스크랩]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어진 아브라함

작은샘 큰물줄기 2019. 2. 24. 07:31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어진 아브라함

 

성경은 현재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베스트셀러 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성경책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생각의 변화를 가져왔고, 문화를 바꿔왔다. 해가지지 않는 나라 영국은 미개한 섬나라에 불과했다. 대영제국이 전세계에 영향을 줄수 있었던 것은 16C 루터의 종교개혁을 통한 성경번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영국은 제임스왕명에 의거 킹제임스성경을 번역하게 되고, 성경을 국민들 누구나 읽을수 있도록 보급하였으며, 청교도가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창세기 12장부터 시작된다. 창세기를 크게 3명으로 분리한다면, 아담과 노아, 그리고 아브라함으로 구분시킬수 있을 것이다. 아담은 첫인류의 조상으로 셋, 에녹을 통해 믿음이 이어갔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믿는자와 불신자가 좁은공간에 섞여 살게되고 나중엔 모두 하나님을 거부하는 시대에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 8명만 방주을 통한 인류의 구원을 계획하셨다. 노아이후 인간은 또 타락하여 하나님을 인정하지 하는 사람들로 채워져 갔고, 아담이후 2천년이 되어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아브라함의 아버지는 데라였고 우상숭배를 하였으며,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렀을 때 나이는 75세였다. 아브라함과 아내 사라는 10살차이가 난다. 그러니깐 아내사라는 65세였다. 아브라함은 아버지 데라가 하란에서 죽고난 이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는데.. 히브리서 118절에 보면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때에 갈바를 알지 못하고 갔다고 기록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불신앙의 모습을 보인적도 있었다. 자신의 아내를 누이로 속이고 파라오에게 아내를 빼앗긴적도 있고, 자식을 줄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자신의 종 엘리에셀을 후계자로 삼으려고도 했으며, 애굽여종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아 가문의 대를 이으려는 육신의 생각을 가져 불신앙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하나님은 아브라함 나이 100, 사라 나이 90세에 아들 이삭을 낳게 해주었다. 성경엔 사라가 경수가 끊겼다고 기록되었으나... 하나님은 인간의 인식한계를 뛰어넘으셨다. 하나님의 약속을 통한 이삭의 선물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였다. 이삭이 점점 자라 15세되었을 때 하나님은 이삭을 번제물로 받치라는 명령에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100%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며, 번제물로 이삭을 죽이려하는 망설임 없는 아브라함의 믿음에 하나님이 크게 축복하는 장면이 나온다.

 

믿음이란 일방적인 것이 아니다. 상호 신뢰하며, 서로를 더 세심하게 알아갈 때 믿음이 쌓여가게 된다. 하나님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여주며, 너의 후손이 이 별들과 같이 헤아릴수 없이 번창할 것을 약속하였고, 그것은 지금 현실의 삶속에 증거되고 있다.

 

아브라함이 구약의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면 지금의 우리는 신약의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을수 있다.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그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우리의 모든죄를 대신 지신 예수님으로 오셔서 인류의 죄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지금 나의 믿음이 되는 것이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아브라함도 이 질문에 해답을 받았을 것이다.

 

출처 : 성경스터디
글쓴이 : 빛과소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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