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강해

[스크랩] 요한일서 강해 5(요일 2:7-11)

작은샘 큰물줄기 2017. 11. 28. 08:23
요한일서 강해 5(요일 2:7-11) **

* 새 계명
2:3절이하에서의 계명은 복수로 사용하고 있으나 2:7절의 새 계명은 단수로 쓰고 있다. 이것은 모든 하나님의 말씀(계명)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명 하나로 요약되기 때문이다.

1. 새 계명은 옛 계명(7)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은 그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며, 이렇게 그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그리스도 안에서 빛의 자녀들처럼 사는 사람임을 말해왔다. 그런데 이 계명은 새 계명이 아니라 ‘옛부터 너희의 들은 바’ 라고 하였다.
이는 ‘사랑의 계명’으로 레19:18 과 마22:37-40, 요13:34의 말씀을 말함이다.
이러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대한 계명은 옛부터 계속되어 왔으며 예수께서도 가장 귀한 계명으로 주신 말씀이다.

2. 옛 계명과 새 계명의 차이(8)
그러나 여기에서 다시 새 계명이라고 언급한 것은 새 계명은 그 내용은 다르지 않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그 생애를 통하여 새로운 방법으로(성육신, 십자가의 희생, 사랑의 생애) 그 사랑을 보여 주셨으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서 항상 새롭게 체험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3. 새 계명의 참 실천자(9-11)
새 계명을 실천하는 자는 입으로 자신의 입장을 주장하는 자(빛 안에 있다. 참 지식을 안다. 는 등)가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는 자 이다.
형제를 미워하면서 계명의 실천자라고 할 수 없고, 빛가운데 사는 빛의 자녀(하나님의 자녀, 구원받은 자)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4. 빛의 자녀들과 어두움의 자녀
요한은 빛 가운데 사는 자는 빛을 받아 빛의 비췸속에서 밝은 길을 내다보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지만, 어두움에 사는 자는 어두움 때문에 눈이 멀게 되고 자기가 살아가야할 방향을 잡을 수 없는 오리무중의 삶을 살아가게 됨을 지적하여 말한다.

********************** 교 훈 *************************
1. 사랑의 선포자보다는 사랑의 실천자가 주안에 사는 사람이다.
2.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면 사랑의 실천자가 될 수 있다.
3. 모든 하나님 말씀의 실천은 사랑을 실천함으로 출발한다.
4. 참된 하나님의 자녀는 사랑을 항상 새롭게 경험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5. 참된 지식은 바로 이 사랑을 실천하는 행동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6. 미움을 사랑으로 바꾸어야 하나님의 사람이다.
7. 어두움속에 살면 눈이 멀고 갈바를 알지 못하는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출처 : 행복충전소 대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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