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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도의 내용과 원칙

작은샘 큰물줄기 2017. 10. 12. 13:21

 

기도의 내용과 원칙

 

 

I 기도의 내용

 

기도의 내용은 하나님을 찬양, 나의 죄를 자백, 하나님께 받은 바 은혜에 대한

감사, 나의 모든 간구 그리고 남을 위한 도고의 기도로 그 내용이 이루어집니다.

(딤전2:1-4) 이러한 예를 가장 잘 가르쳐 주는 성경적 근거는 주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입니다.

세상에 계실때 우리들에게 "하라"고 보여주신 것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 중에

중요한 것 네 가지가 있습니다.주기도문은 마 6:9-13과 눅 11:2-4 두곳에 있습니다.

내용의 차이가 있으나 마태의 기록이 완벽합니다. 초대교회에서는 (마태의 주기도문)

을 아침기도로<누가의 주기도문>을 저녁기도문으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주기도문에는 "우리"라는 말이 6번이나 나오고 있습니다. 나만이 아니고 내 가족만이

아니고 전인류, 전세계(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교훈입니다.

예수님이

(1) 네 마음, 목숨,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 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마22:37-40).

(2) 주기도문입니다 (마6:9-13)

(3) 모든 족속을 제자를 삼아 (성부,성자,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20) (마3:13-17)

(4) 성만찬입니다. (마26:26-29) (고전11:23-26)

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마6:9)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분 곧 기도의 대상이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안 계신 곳이 없으시시만(無所不在)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말을

마태가 약 20회 마가와 누가가 각각 1번씩 사용한 것은 하나님의 존엄성과 초월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우주를 지배하시며 전지 전능하사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하늘에 계신"의 두 가지 의미는

(1)어디든지 계시다는 뜻이요.하나님은 안 계신 곳이 없다는 뜻입니다.

(시36:7,시139:7-8)

(2) 완전하시고 전능하시다는 뜻이며 무소부재, 무소불능의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우리" 특히 대표기도 때에는 반드시 우리 전체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어떤 개인의 아버지만이 아니고 모든 믿는 사람들의

아버지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라는 말은 온 천하와 전 인류를 포함하는

말입니다.(마5:45) 교회 역시 내 교회가 아니라 "우리 교회"입니다.

또 "아버지여" 라고 부르는 것은

(1)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신앙고백입니다.

(롬8:15).

(2)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요8:38,요17:5).

(3)예수님께서 내 아버지가 곧 너희의 아버지라고 하셨습니다.(요20:17).

(4)예수를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요1:12)

(5)구약에서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는데(신32:6)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맨 처음 시조를 창조 출산하시고 부모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우리를 창조하여 낳으신 <참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창1:27-28,창2:7).

2)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 소원은 자녀다운 소원으로 첫째 소원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가 두렵고 황송해서 "여호와"라 읽지 않고 "주(A-conoi) 라고 읽었습니다.

"이름", 이 주기도문의 "이름"이라는 것은 곧 하나님의 이름을 의미합니다. "이름"은

그 사람의 인격과 성품 생활을 나타내고 그 사람의 생명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유대인들의 사상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애굽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고

"하나님의 이름을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하리까"하고 물었습니다(출3:13-14).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고 하셨습니다.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라고 할 때, 거룩이라는 말은 악하고 더러운 것이 전연

없고 진선미로만 꽉 차있는 상태를 표현한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하나님께 대한

표현입니다. 누구도 함부로 대하기 어려울 만큼 성스럽고 위대하다는 뜻이며 극진히

존경하여야 할 대상이라는 뜻입니다. 십계명의 제3계명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한 것은 여호와의 이름을 거룩하게 부르라고 한 것입니다.

거룩 사상은 십계명에서 주기도로 계승된 진리요, 이스라엘의 사상이요 성도들의

생활이어야 합니다. 이단자들은 거룩해지는 방법으로(딤전4:3)

(1)혼인을 금하고

(2)식물을 구별해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진정한

거룩이란 주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거룩해 지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1)하나님은 거룩한 존재임을 분명치 알아야 합니다(사6:3).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것이 거룩하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딤전4:4).

(2)예수를 구주로 믿는 우리와 모든 것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딤전4:5).

(3)예수 믿는 신자의 생활이 거룩해야 구원받는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자녀들의 선한 행동을 부모에게 영광이요, 악한 행동은 부모에게 욕이

됩니다(잠19:13).

(4)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본분입니다(전12:13).

"거룩하게 하옵시며" 이 기도는 나의 모든 것을 바쳐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겠

다는 결심이여 헌신을 의미하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땅이 거룩하다 (출3:5).

* 하나님의 백성이 거룩하다 (민 15:40).

* 하나님의 복 주신 나라가 거룩하다 (신32:51).

* 예수 안에서 사는 생명이 거룩하다 (고전1:2).

* 성령의 능력을 받음으로 거룩하다 (살후2:13).

*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출20:8-11).

*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 받게 하는 것은 그의 아들 예수를 믿는

믿음입니다(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되어라 (벧전1:16)

* 하나님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여기는 것입니다.

(요일 5:10)

3) 나라이 임하옵시며

"나라이 임하옵시며"는 마6:13에 기록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고 하신 교훈의 요약이며 주기도문의

중심입니다.

나라(하나님의 나라) = "나라"는 하나님의 왕국을 의미합니다.

이 나라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고 지배하시는 천국을 의미합니다. 천국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세상이 새롭게 되어 천국이 됩니다(마19:28).

(2) 지상이 아닌 하늘의 그 어느 곳을 가리키기도 합니다(히11:16).

(3)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천국이

여기있다. 저기 있다 할 수 없고 "천국은 너희 안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눅17:20-21).

(4)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이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마음의 천국>을 말하였습니다 (롬14:17)

(5)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옵시며"는 모든 성도들의 소원입니다.

(6)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인간 이외의 모든 피조물들도 고대하고 있습니다

(롬8:19).

(7) 예수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히10:12-13)

(8)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나라요 원수들이 굴복하는 나라입니다

(계19:6).

(9) 예수께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8:36).

그 다음 "임하시옵고"라는 말씀은

(1) 임하기를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실현시켜 달라는 기원입니다.

"임하옵시고"는 홀연적 내림을 뜻합니다. 오순절 성령 역시 홀연히 하늘로부터

소리가 크고 급한 바람같이 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홀연히 그 전에 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말3:1)

"홀연히 나타난다" 고 해서 질서가 없다거나 어지러운 것이 아닙니다

(고전14:33)

천국은 질서 정연하고 사랑과 공의로 빈틈없는 완전한 세계입니다.

"임하옵시고"의 최종적인 의미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의미하며 현세적인

의미로는 (그리스도의 백성)이 되고 싶어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자는 그러면 누기구일까요?

* 착하고 충성된 자, 곧 종들입니다(마25:14-46)

*계명을 지키는자들(마19:17)

* 남 섬기는 봉사자들 (마10:43-44) (마25:34-40)

(3) 그 나라 (천국)가 이 땅위에 이루어지기 위하여 (마6:10)

* 우리들의 마음에 임해야 하겠고 (눅17:21) (마음은 천국)

* 가정에 임해야 한다(요14:1-2) 가정천국(엡5:22-25, 6:1-4)

* 교회에 임해야 할 것이요 (엡2:13-22) (교회 천국)

* 직장에 임해야 한다 (엡6:5-9) (직장천국)

* 우리나라와 온 세계에 임해야 한다 (마6:5-10) (지상천국)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 <마음 천국> <가정천국> <교회, 직장,

학교, 이웃, 지상천국을 세상에서도 이룩하게 됩니다.

4)뜻이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10)

이 기도는 하나님의 뜻의 실현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것을

약속하는 기도며, 평안과 소망의 간구이기도 하고, 또 인간의 모든 고통과 부조리의

제거를 바라는 기도이며, 천국과 같이 되기를 소원하는 기도입니다.

"뜻이"란 하나님의 뜻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1)초대교회에서 가롯 유다 후임으로 사도를 택할때, 제비를 뽑았습니다(행1:26).

(2)항상 성경말씀을 따라야 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3)관계자들이 간절히 성경 말씀과 성령님의 계시를 따라 협의하여 결정하고

성실하게 협력하여 시행하여야 합니다.

(4)모든 사람이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의 구세주로 믿는 믿음이

모든 것의 기초가 되며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생활이 구현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이 땅 위에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마3:2, 22:37-40)

(5)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받게 되기를 바라며 오래 참고계신 것입니다

(벧후3:9).

(6)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시기 위하여 오신 분이십니다

(요 6:33-39, 5:30, 마26:39, 42)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이 말은 하나님의 뜻이

행해지기를 원하는 기도입니다.

(1)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실현될때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동시에 실현시켜

주십니다. (마13:18, 16:19)

(2)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행하셨습니다(시 135:6).

(3)하늘은 나의 보좌, 땅은 나의 발등상(사66:11)

"땅"이라는 말은 구체성을 보이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실현될

전체의 장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4)하나님의 뜻을 예수 안에서 세우시고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통찰력을 주셔서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한이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엡 1:8-10).

(5)"이루어지이다"라는 말씀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기도입니다.

이루어지면 생명을 얻고, 안 이루어지면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태에서 부르짖음입니다.

(6)하나님의 뜻에 복종할 것을 맹세하는 의미입니다(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종의 모습으로

사람의 형상을 입으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빌 2:6-8).

(7)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하늘 나라에 들어갑니다(마7:21).

5)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이 부분부터는 사람에게 필요한 간구와 인간이 지녀야 할 기본 자세입니다. 주기도문

첫째 부분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고백하므로 시작하였으나

둘째 부분을 양식을 구하는 기도로 시작됩니다.

(1) 일용할 양식은, 육에 관한 기도며, 사람에 관한 기도입니다. 식욕은 인간의

제일 욕망이요, 육신 생활에 기본이 되는 것이 의식주인데 그 중에서도

양식은 생명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양식의 공급이 없으면 생명이

끊어지고 맙니다. 예수께서 40일 금식기도 후 광야에서 제일 먼저 당한 시험이

떡의 유혹이었습니다(마4:3). 가난한 생활을 하신 예수님은 그 누구보다 양식의

필요를 아셨기 때문에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를 가르치신 것은 예수의 참된

교훈이요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간구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채소와 과실을 인간에게 주셨습니다(창1:29)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의 기나긴 40년 동안의 광야 생활때만 나를 내려

주셨습니다(출16:31-35)

* 일용할 양식의 기원(출16:4) 광야에서 <이스라엘>백성에게 주신 일용할 양식

이외의 <잉여양식>은 벌레가 나고 냄새가 났습니다(출16:19-20)

우리는 물질에 대한 과다한 욕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간구해서는 안 된다는

예수님의 교훈이 이 말씀(일용)속에 있습니다. 월용, 연용, 평생 용할 양식이

아니고 반대로 시용, 분용할 양식도 아닙니다. 하지만 안식일 분의 양식은

갑절을 거두게 하셨습니다.

(2)신자는 하나님 나라의 군병이요 일꾼이기 때문에 일용할 양식을 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과다한 양식을 구하려고 하는 욕심 때문에 여러가지 사회 악의

근원이 됩니다.

(3)우리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일용할 양식을 구하고

(잠30:7-9) 자신만을 위하여 평생 사용할 양식이나 대를 이어 쓸 고단한 양식과

물질을 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업경영에 관한 교훈이 아닙니다.

(4)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는 것은 신앙적이 아닙니다 (마6:8, 히13:6)

(5)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마6:31-33)

식하는 것도 죄입니다(잠23:2-3)

(6)믿음 안에서는 언제나 오늘이 귀한 것이며 오늘이 있을 뿐입니다. 오늘밤

잠자리에 들면서 내일 아침에 틀림없이 일어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잠27:1)

(7)그러므로 우리는 현재를 열심히 정성을 다하여 후회없는 삶을 살아 가야 합니다.

(8)일용할 양식은 가난한 자들의 기도가 아닙니다. 일용할 양식의 개념은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의미이며 한편 물질을 무시하거나 함부로 하지 말라는

교훈입니다(딤전6:8, 히13:5).

(9)육적으로 일용할 양식만이 아니라 영적인 일용할 양식(하나님 말씀)도 구해야

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수 없습니다(마4:4).

(10)매일 기도하며 성경을 4장씩 (5p) 읽으면, 약 300일이면 신구약성경을 한번

다 읽을 수 있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며 말씀은 영혼의 완전한

양식입니다. "영혼의 호흡"이란 숨을 내쉬듯 나의 죄를 고백하고 숨을 들이

마시듯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도

죄입니다 (삼상12:23)

* 만 나 *

(1)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입니다.(출16:14-15)

(2) 갓씨 같고 희며 맛은 꿀석은 과자 같았습니다. (출16:31).

(3) 만나는 하늘 양식으로 비같이 내려 주셨습니다. (시78:24)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6:31-35)

(4) 하나님은 먹고 마시지 않으시며 천당에 가면 먹고 마시는 일이 없습니다.

시집 장가 가는 일도 없습니다 (마22:30) 이유는 육으로 거듭나지 않고

영(성령)으로 거듭나기 때문입니다 (요3:5-6)

"주옵소서"

(1)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하는 것은 자녀들이

부모님께 "음식을 달라"고 하는 것처럼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구할 때도 정정당당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비굴하게 구걸하는 식의

요청은 옳지 않습니다. 그러나 겸손하게 간구하여야 합니다.

(2) "주옵소서"라는 말의 뜻은

* 노력의 댓가로 달라는 뜻입니다. 신자들은 양심의 가책이 없는 양식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부정한 방법의 수입이 아닌 양식으로 먹여 달라는 기도입니다.

(정당한 노력의 댓가가 아닌 수입은 축복이 될 수가 없습니다.)

* 수입을 얻는 방법을 요구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직업이 없는 사람은 취직 또는

직업 주시기를 기도하십시요. 육체의 생명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도 잘못

된것이 아닙니다.

6)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1) 사람을 위한 두번째의 기도가 사죄의 기도입니다. 나의 인내와 희생으로 다른

사람을 용서해 준 사람만이 이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악에서 구하옵소서"는 "현재에 관한 기도"이고" 죄를 용서해 달라" 고 하는

기도는 <과거에 대한 기도>입니다. 과거의 모든 죄과를 용서받고자 하는 마음은

모든 신자들의 간절한 소원이며 다윗도 나의 죄과를 도말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시51:1-4)

(2)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는 기도는 신앙생활의 기본이요, 준비 기도입니다.

죄사함 받기 위한 기도는 신자들에게 가장 긴요한 기도입니다. 이미 지은 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흰 눈같이 깨끗하게 되고 (사1:18) 의롭다함을 얻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롬5:9-11) (롬 10:9-10)

(3) 내가 지은 죄를 하나님께 용서 받으려면

* 진심으로 자기에게 지은 형제의 죄를 용서해주고 자기 죄를 용서하여 달라고

기도 드려야 합니다 (마6:14-15)(마18:35)(요20:23) 형제의 죄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해야 합니다 (마18:21)

*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요일 1:9).

* 불의한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는 믿음 가지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사55:7).

* 죄사함 받는 것은 인생최고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다윗도 "허물을사함받고

죄의 가리움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시 32:1-2)

(4) 용서 받지 못할 세가지 죄.

* 성령을 거스리는 죄 (마12:31-32)

* 믿은 후에 회개하지 않고 일부러 짖는 죄 (히10:26)

* 안믿는죄 (요16;9)

7.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1)"유혹에 빠져 죄짓지 않게 해 주소서"라는 기도입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는 우리 성도들이 해야할 기도요. 부모를 떠난 청소년들이 해야할

기도며 사회에 첫 출발을 하는 젊은이들이 죄악된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 시험에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

(1) 시련 (test)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위대한 종으로 또는 선지자로 쓰시기 위하여 시련으로 단련시켜

연마 시키는 경우 (아브라함,욥,모세,바울, 엘리야,야곱,바울등은 이런

시험을 당할때 도리어 기쁘게 여겼습니다.)

(2) 다음 유혹:" 꾀이다"(temptation)라는 뜻입니다.

* <주기도문의 시험>은 유혹에 빠지기 않게 되기를 바라는 기도입니다. 사람이

시험(유혹)에 빠져 돌이키지 않으면 일생을 그르칩니다. (유혹)은 신앙생활을

파괴하는 마귀의 올무입니다.

이상 주님의 기도를 정리해보면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가 ACTS의 순서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 찬양(Adoration)

찬양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축복에 대한 감사와 예배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값없이 구원받은 것에 감사해서, 또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요1:12)로 삼으시고 성령님을 통하여 항상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시며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해서 우리는 여호와의 이름을

계속해서 찬양하여야 합니다.(구약의 찬양 : 모세의 찬양 (출15:1-18) 미리암의

찬양(출15:21)드보라의 찬양(삿5:1-31) 다윗의 찬양(시편)

♣신약의 찬양 : 제자들의 찬양(마26:30-35) 마리아의 찬양 (눅1:26) 바울과

실라의 찬미(행16:19-34)

⑴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찬양은 완전한 최선을 요구한다.

⑵ 찬양은 고난 당할 때에 큰 도움을 준다. (욥1:20-22)

⑶ 찬양이 삶의 양식 (Life - Style)이 되게 하라. (시113:3)

⑷ 힘을 다하여 주님을 찬양하라.

성경은 소리지르며 춤을 추며 모든 악기로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적극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찬송하라는 단어가 301회나 나오고 있다. 엡5:19, 사43:21, 시135:1-4,

삼하6:12-23, 단4:34-35, 계4:8-11)

(2) 자백 (Confession)

자백이란 단어에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고백(Profession)이고 또 다른

하나는 죄를 인정(Admssion)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백이라 함은

고백과 인정이 동시에 수반되는 것이다.

⑴자백은 "내가 범죄하였다는 것"을 시인함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자백의 출발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시인하는데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죄인 됨을 고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⑵ 하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잊어버리신다. (요1서1:9)

(3) 감사 (Thanksgiving).

자기 자신의 모든 삶의 여건 속에서 감사를 드린다.

(Ingoing Power. 빌립보서4:6-7)

(1) 내 이웃에 대한 하나님 은혜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Outgoing Power. 롬1:8-10)

(2) 하나님께 대해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역사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Upgoing Power. 시편103:1-5)

(3) 우리는 묵상 중에, 찬양을 통해서, 그리고 우리 자신과 우리의 소유를 통하여

기쁘게 감사 드릴 수 있다(말3:10, 고후9:6-15, 롬12:1-2)

(4) 간구 (Supplication)

간구는 우리 자신이 어떤 특별한 간청과 관심을 주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⑴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구하라. (마7:7-12)

⑵ 성급한 태도를 버려라.

⑶ 100% 주님의 뜻 (성령의 인도)

(5) 도고 (Intercession, 중보기도)

중보기도는 내가 나 이외의 다른 이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골1:9,약5:16)

♣ 성령님의 중보기도 (롬8:26-27)

♣ 예수님의 중보기도 (요17:15, 요1서2:1)

♣ 중보기도에 대한 권면 (딤전2:1, 마5:44, 엡6:18, 마9:38)

(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 요16:24

♣ 요14:13-14

 

(7) 아멘

⑴ "소망"의 표현 (엡3:21, 계22:20)

⑵ "동의와 확신"의 표현 (신27:26, 고후1:20)

⑶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의 표현 (계19:4)

⑷ "그리스도의 이름"의 표현 (계3:14)

이것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⑴ 먼저 "회개의 기도"를 하라

▣ 사59:1-2

▣ 렘5:25

▣ 요1서1:9

⑵ "아버지의 뜻대로" 기도하라.

▣ 마26:39-42

▣ 약4:3

⑶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 아버지"이다.

▣ 마6:6-9

▣ 눅8:7

⑷ "성령안에서" 기도하라

▣ 엡6:18

▣ 롬8:26-27

⑸ "듣고 계시는 줄 알고" 기도하라.

▣ 요1서5:14-15

▣ 시65:2

⑹ "받은 줄 믿고" 기도하라.

▣ 막11:24

▣ 요14:13-14

⑺ "용서한 후에"기도하라.

▣ 막11:25

▣ 마6:12

⑻ "구체적으로" "무엇이든지" 기도하라

▣ 눅11:5

▣ 요14:14

▣ 요1서3:22

⑼ "오직 믿음으로" 기도하라

▣ 마21:22

▣ 막9:23

▣ 약1:6-8

▣ 약5:15

⑽ "전심으로 간절하게 끝까지" 기도하라.

▣ 잠8:17

▣ 렘29:13

▣ 눅18:1-7

▣ 갈6:9

출처 : 은혜로운 향기
글쓴이 : Gide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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