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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구원을 이루라. (당신의 구원은 진짜인가?)

작은샘 큰물줄기 2016. 11. 11. 18:02

구원을 이루라. (당신의 구원은 진짜인가?)

 

 

 

 

우리는 구원에 대하여 어떻게 인식하고 있습니까?

 

구원이라는 말은 교회에서 많이 쓰는 어휘중의 하나입니다.

전도할때 예수믿고 구원받으세요 라고 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교회안에서는

구원이라는 말이 피부에 와 닿을 만큼 절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교회에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것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나는 예수 믿어요" 라는 말과 " 나는 구원을 받았어요" 라는 말을

동일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예수 믿는다는 말과 교회 다닌다는 말을 동일시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 다닌다 = 예수 믿는다       예수믿는다 =구원 받았다 

        

즉 교회다닌다  =  구원 받았다

 

그래서 교회 안에는 자기가 구원 받았다는 것과

천국 갈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추후의 의심도 없이 굳게 믿는 부류의 교인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칫 아주 믿음이 좋아 보일 수  있지만

상당히 위험한 믿음이며 구원에 대한 잘못된 인식입니다.

 

또 다른 경우는 아예 구원이나 천국에 대한

인식자체가 없는 부류의 교인입니다.

 

현재 삶의 형통과 건강문제, 출세, 사업, 인간관계,

도덕적인 삶, 건전한 모임, 봉사활동, 정신 수련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를 다니며

목회자 자신도 구원이니 천국이니 지옥이니 하는 주제의 설교에 대하여

수준이 낮은 것처럼 생각합니다.

 

지식적이고 철학적인 설교를 통해 교인들은

마인드컨트롤과 정신수양정도의 신앙생활을 하며

고상한 정신세계를 갖는 것이 교회를 다니는 이유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천국, 지옥 , 회개, 구원 등은

성경책일부에 적혀있는 옛날 이야기 일 뿐입니다.

 

내가 알고있는 모교회 성가대지휘자는 지옥을 부인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지옥을 만들었겠냐는 것입니다.

 

그 사람 뿐일까?

 

천국과 지옥이 믿어지지 않는 사람에게 나의 이야기는

매우 고루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믿든 안믿든 상관없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에 대하여 저는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 고린도 전서 15장 19절)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우리의 삶이 이생뿐이면

신앙생활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교회와 목회자들은 신앙생활의 이유를

정확하게 교인들에게 인식시켜야 하며,

 

구원에 대하여 우리 모두는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우리중 어느누구도 내일이 나에게 있을거라고 장담할수없고,

누구나 서로다른 시간의 개인적 종말을 가지고 있단 것입니다.

 

즉 우리는 자신의 죽는 날을 알수 없기 때문에

매일 매일을 종말처럼 그리스도의 신부로 준비되어 있어야 하며

우리의 죄를 회개함으로써 두루마기를 빠는 삶으로 살아야 합니다.

 

 

"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로마서 10장 9절~13절)

 

 

 

"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 이니라"

  (에베소서 2장 8절~9절)

 

 

 

분명 구원은 믿음으로써 얻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라는 말로 인류전체를 향한 구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고 나서가 문제입니다.

 

아주 비싼 오페라 공연의 로얄석 티켓을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고 치겠습니다.

 

평소에 너무나 보고 싶었던 공연이라면 그 티켓을 받았을 때

너무나 기쁜나머지 주위 사람들에게

이렇게 저렇게 자랑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티켓이 내 손에 있다고 해서

공연이 저절로 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티켓에 나와있는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그 공연장에 가야하는 수고가 따릅니다.

 

공연장이 집에서 여러시간 걸리는 먼 곳일수도 있고,

 

 공연 날짜와 시간이 다른 스케쥴과 겹쳐서 고민 할수도 있습니다.

 

또 공연장에 가는 동안 혼잡한 교통때문에 

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수도 있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올 수도 있으며,

타이어에 펑크가 난 다거나 연료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어찌하든 그곳에 도착하면

나는 그티켓을 제시함으로서 공연장에 들어갈수 있고,

 

공연을 보고 나왔을 때 주위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공짜로 보았어"

 

그러나 그티켓을 나에게 선물한 사람은

티켓 값을 치루었고

나는 그사람 덕분에 공짜로 공연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구원은 주님께서 피 값을 치루시고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만나기 전에 어떤 삶을 살았건

주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습니다.

 

그런데 구원의 완성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까?

 

"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의 구원을 이루라"

 (빌립보서 2장 12절)

 

 

"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 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립보서 3장10절~14)

 

 

 

주일 예배 시간이였습니다.

00는 설교 시간에 회중에게 물었습니다.

 

" 어떻게 해야 천국 갈 수 있나요?"

 

" 죽어야 갈 수 있어요."

 

일곱살 짜리 둘째 딸아이의 대답에 모두 웃고 말았다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 답이 명답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을 받았다해도 죽어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갔을 때

비로소 구원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다가 육신이 죽어 천국에 들어 가든지

혹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들림을 받든지

둘 중 한가지로서 구원을 확증할 수 있습니다.

 

 

구원이 확증되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영생을 누릴 수 있으며

그것은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원한 삶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내일 이 시간에 살아있을 것이라 확신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어느누구도 자기의 생명을 주장할 수 없으며

1분후의 일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교회에 다닌다는 사실만으로 죽으면 천국갈 수 있다는

막연한 구원관을 가지고 있는 이 시대 교인들에게 경종이 필요하며

이 막연한 구원관으로는 영적 전쟁에서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이루는 문제에 대하여

반드시 알아야 하며

나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구원을 이루는가...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지만 아무나 받을 수는 없습니다.

 

 

"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요한 계시록20장12절~14절)

 

 

 

"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요한계시록21장 8절)

 

 

"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함이로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

  (요한 계시록22장14절~15절)

 

 

 

 어찌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 할수 있습니까..

구원은 반드시 말씀대로 살아야 얻을수 있다.

 

 

이것은 율법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면 그분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했다고 하면서

당신의 삶이 변하지 않는다면,

 

 

주변의 믿지 않는 사람들과 별로 다른점이 없다면,

세상과 신앙으로 갈등이 없다면,

믿음의 삶 때문에 주변에서 어떤 핍박도 없다면,

단언컨데

 

그 사람은 가짜 신앙인입니다.

그 사람은 구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신부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랑별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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