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스크랩] 네 직무를 다하라

작은샘 큰물줄기 2017. 8. 17. 13:33

네 직무를 다하라

 

 

 

 (디모데후서 4:5)

사도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고 했습니다.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전도자”(유앙겔리스투)는 “복음을 전하는 자”를 말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의 직무는 봉사와 섬김의 직분입니다. 청지기의 직분입니다.

◐봉사와 섬김의 직분을 다하기 위하여

1. 복음과 함께하는 자가 되자

복음(유앙겔리온)은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이라는 말입니다

성서학자 “폰 라드”에 의하면 말씀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계시된 말씀 = 즉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②기록된 말씀 = 즉 성경입니다
③선포되는 말씀 = 즉 설교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디모데후서 4:2)고 했습니다.

말씀을 전파하는 자가 되려면 “폰 라드”의 말처럼, 내안에

Ⓘ계시된 말씀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가 있어야 하고
②기록된 말씀으로서의 성경(말씀)이 있어야하고
③선포되는 말씀으로서의 설교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복음과 함께한다는 말은
Ⓘ계시된 말씀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다는 말이고
②기록된 말씀으로서의 성경(말씀)과 함께한다는 말이고
③선포되는 말씀으로서의 설교가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수와 함께하고 말씀과 함께하므로
내안에 하나님의 나라, 생명, 의, 영생이 있어야하겠습니다

신학적 입장에서 “성경을 대하는 입장”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보수주의는 =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았습니다.

②자유주의는 = 성경에서 영감개념을 제거하고 역사적 산물로만 보았고, 사람의 경험으로 끌어내리고 하나의 문서로 취급하였습니다.

③신 정통주의는 = “신정통주의”는 보수주의와 자유주의의 중간위치인데요

신정통주의의 이론적 근거는 하나님은 계시고 하나님은 인정하나 인간관계에서는 사람은 본래 불완전하다 고로 성경저자도 불완전하다. 그러므로 성경도 불완전하다는 삼단논법으로 주장합니다.

하나님을 어디서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어디에서 찾습니까?

성경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성경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은 것이 보수주의요 정통입니다.

하나님을 계시의 말씀인 성경에서 만나고 성경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읍시다.

현 한국교회가 “신정통주의”에 동조하지는 않지만 그 방법 면에서는 그의 “신정통주의”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자유주의와 신 정통주의는 성경을 중요시 하지 않고 하나님을 직접 만나겠다고 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찾겠다고 하면 잘못 흘러가는 것입니다.

기도 즉 하나의 경험세계에서 하나님을 찾겠다는 결과로 성경의 권위를 인정치 않으니 제각기 주관적 입장에서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기도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계시의 말씀을 덮어놓고 기도만 하면 틀림없이 신비주의자가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영파 운동”이 나오고 “해결사”가 나옵니다.

한번은 무디 선생이 자신의 간증을 했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믿음을 달라고 기도한 시간만 합쳐도 몇 달은 족히 될 것입니다.

내 생각으로는 믿음이란 번개 불같이 어느 날 나를 확 달아오르게 할 어떤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수없이 기도해도 믿음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로마서 10장을 읽다가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장 17절)는 구절을 보았던 것이다

그 즉시 나는 성경을 부둥켜안고 믿음을 구했습니다.
그리고는 성경을 다시 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를 시작했더니 믿음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얼마나 멋진 간증입니까?
기도하시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 믿음이 자라고 응답도 빠를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성령으로 넘치면 말씀을 전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메말라있음은 전하기만 했지 받은 것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세상일에만 바쁘지 말고 날마다 성경을 부둥켜안고 기도하는 일에 바쁜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처갓집에 가면 처 할아버지(98세에 소천)께서는 저에게 “이 목사 젖 잘나오나”하고 물어보셨습니다.

젖먹이 아이가 왜 엄마 젖꼭지를 물어뜯는지 아나? 
이유는 젖이 안 나오기 때문이다

양(성도)이 왜 목자를 물어뜯는지 아나? 
신령한 젖이 안 나오니까...물어뜯는 거야

복음과 함께하여 신령한 젖이 콸콸 쏟아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신령한 젖을 먹어야 삽니다.
남의 젖 얻어 먹이려고 하지 말고 내가 충만 합시다.

사람은 사람의 젖(엄마 젖)먹어야 하겠더라고요.
요즘 엄마들이 젖을 먹이지 않고 우유를(소 젖)먹이니 소처럼 들이 받습니다 ^^

모유의 장점은 휴대가 간편하고, 쏟아질 염려가 없고, 신선하고, 온도가 적당하고, 아이들의 최고의 장난감입니다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요 일점일획이라도 변함없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신앙의 규칙이요 생활의 규칙입니다

2. 기도하는 직무를 다하자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고

예수님께서도 마가복음 9장 29절에서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고 하셨고

마태복음 7장 7절에서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 하셨고

마태복음 26장 41절에서는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흔히들 기도는 영혼의 호흡과 같다고 합니다.
이는 마치 생명을 얻기 위하여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 있기 때문에 호흡하는 것과 같습니다.
살아있는 이상 호흡하지 않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원리인 것입니다

세상일에만 바쁘지 말고 날마다 성경말씀 부둥켜안고 기도하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가 되자

고린도전서 11장 1절에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했고

고린도전서 4장 16절에서는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했는데

어떤 나입니까? 
고린도전서 4장 16절에서 바울이 밝히고 있는데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으로써 많은 영적자녀를 생산한 아비 된 바울을 본 받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1장 1절 말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는 말씀은 그리스도와 바울의 희생정신을 본받으라는 권고의 말씀이요, 온유와 겸손 순종을 본받으라는 말씀이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모습을 본받으라는 말씀입니다

네 직무를 다하기 위하여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직무를 다하지 않으면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요한계시록 16장 15절 말씀입니다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 사명 자 된 여러분!
직무를 다하기 위하여 복음과 함께합시다. 
말씀과 함께합시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합시다.

계시된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합시다.
기록된 말씀인 성경말씀과 함께합시다.
선포된 말씀인 설교와 함께합시다.

기도의 직무를 다합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고 예수님을 닮은 바울을 본받읍시다.

그리하여 말씀과 기도로 많은 영적자녀를 생산하고,
예수님과 바울의 희생정신, 온유 겸손 순종을 본받고 직무를 다하기 위하여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읍시다.

로마서 8장 18절입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선한 목자 예수님을 본받고 닮아 믿음의 좋은 발자취를 남기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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