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스크랩] 하나님의 능력/고전1:18-25

작은샘 큰물줄기 2017. 7. 11. 20:45

전도를 해 보면 가장 불평이 무엇인가 하면
왜 예수쟁이들은 굳이 예수만 믿으라 하느냐? 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구원의 문제입니다.
구원의 문제만 아니면 아무 종교나 믿어도 좋습니다.
불교를 믿어도 제대로만 믿는다면 소위 성불할 수 있습니다.
유교를 믿어도 바로 믿으면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도를 닦아도 제대로 닦으면 도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예수만 믿으라고 합니까?
왜냐하면 거기에는 구원이 없기 때문에 예수만 믿으라고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구원의 문제가 해결되는 은혜의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구원이란 무엇이냐?
죄와 그 결과에서 오는 모든 악과 고난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사망이란 분리란 뜻으로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그 결과 죄를 짓게 되고 파멸과 고생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왜 구원을 거부할까요?
1. 왜 사람들이 구원을 거부할까요?(18절)

오늘 본문말씀 18절에 보니
[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고 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무엇이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사실을 말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복음이라 합니다.
복음(Gospel)이란 헬라어로 ‘유앙겔리온’을 번역한 것입니다.
‘유앙겔리온’이란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아무 때나 쓰인 것이 아니라
특별한 의의가 있는 다음 같은 좋은 소식을 지칭할 때 주로 쓰인 것이다.
① 외국과의 전쟁에서의 승리로 이제 평화가 왔다는 소식
② 죄인의 사면 및 각종 의무와 채무의 면제 소식
③ 새 왕의 출생과 즉위의 선포

기독교에서 말하는 복된 소식이란
예수님 자신이 우리에게는 복된 소식입니다.
이 복음이 우리에게 어떻게 전해졌는가 하면
십자가의 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졌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십자가의 도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십자가에 집약된 진리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 줄 믿습니다.
이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다보면 세상 사람들은 그런 것 너나 믿으라고 합니다.
왜 너나 믿어라 하는가? 왜 기쁜 소식을 미련한 것이라고 하는가?
복음의 진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고물장사 하는 한 청년이
옥 반지 하나를 헐값에 사서 10년 동안 자기가 끼고 다니면서
친구나 만나는 사람마다 이건 골동품이야 나의 보물 제1호라고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픽 웃었습니다.
하루는 호주머니가 궁해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끼니나 때우려고
반지를 팔러 보석상에 들어갔습니다.
보석상 주인이 반지를 보더니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그 자리에서 만 불을 줄려고 합니다.
이 고물장사 청년, 눈치 하나는 빨라서 팔지 않고
골동품 전문가에게 가져갔더니 100만 달러가 넘는 골동품이라고 합니다.
반지에 돋보기로 자세히 보니 불어로 조세핀이란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18세기 영웅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이
무명의 시절에 아내 조세핀에게 생일 선물한 반지였습니다.
옥반지가 보배인 것을 안 청년은 그 후부터 사는 게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복음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아예 복음을 받지 못해서 그렇다 하더라도
오늘날 교인들마저도 복음, 복음 하면서도 그 진가에 눈이 뜨여지지 못한 것 같습니다.
복음은 예수 믿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인 줄 믿습니다.
성경은 이 복음을 밭에 감추인 보화, 전 재산을 팔아 산 값진 진주라고 합니다.
복음의 능력에 눈이 뜨여지기를 바랍니다.
복음의 진가에 눈이 뜨여지기를 바랍니다.
복음에 눈이 뜨여지면 삶이 달라집니다.

그럼 왜 예수만 믿어야 구원을 얻습니까?

즉 세상의 지혜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까?
2. 왜 세상의 지혜로 구원을 얻을 수 없을까요?(19-20절)

19절은 사29:14절의 인용으로서
[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
이 말은 하나님께서 구원의 방법으로
인간의 지혜를 채택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계시하지 않으면 이 세상에 그 누구도
아무리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라도
복음에 눈이 뜨여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은 골1:26절, 28절 에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추었던 것인데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
복음은 비밀입니다.
비밀은 아무리 그가 지혜가 있고 이 세상 학문에 능한 선비이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변사라 할지라도
비밀은 비밀을 알고 있는 주인이 가르쳐주지 아니하면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비밀 앞에서 20절에
지혜있는 자, 선비, 변사가 무슨 소용이 있느냐? 는 것입니다.
비밀 - Secret - 요사이 비밀번호 많이 사용하지요
열쇄, 금고, 예금통장, 전화입력, P. C통신 등등...
그런데 통장에 억 만금이 들어 있어도 비밀번호 모르면 무용지물입니다.
비밀코드 모르면 아무 쓸모 짝 없는 것입니다.
복음의 비밀 자기가 모르면서 구원이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구원의 비밀코드인 복음에 눈이 뜨여지게 하신 것
감사~ 하시기 바랍니다.

한번은 철학자들이 모여서
하나님이 어디 계시는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렸습니다.
하루 종일 토론을 해도 해답이 없습니다.
그럴 때 회의장에 수종 드는 소녀가 토론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하는 말이
[ 참 이상하다,
하나님이 내 마음에 계시는데 왜 저렇게 어디 있는고 할꼬? ] 하더랍니다.
그렇습니다.
믿는 성도들에게는 복음이 구원을 얻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지만
믿지 아니하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복음, 복음 하여도 알 수가 없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복음의 비밀을 가르쳐 주는데
하나님이 직접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시켜서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사람들을 구원하는 유일한 방법은
먼저 믿는 신자들을 통해 전도라는 방법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이 사람들을 구원하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일까요?(21절)

21절 [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사람은
바로 전도하는 사람입니다.
왜 전도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일입니까?
그것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1994년에 일당 일곱 명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지존파 사건 기억하시죠?
담력을 기르기 위해, 인육을 뜯어먹기까지 했습니다.
붙들려서 기자들이 카메라를 들이대니까,
압구정동의 야타족을 못 죽인 게 한이요,
어머니를 못 죽이고 감옥 가는 게 한이라고 하던 그 지존파입니다.
사랑의 교회 이재명이라는 한 그리스도인이
끈질기게 영치금을 넣고 편지를 쓰고,
거절당하면서 변함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 때
그렇게 포악하고 완고하던 일곱 명 모두 마침내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 중에 김현양이 이재명씨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 크고 넓고 깊어
아무리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 같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감옥은 저에게는 천국입니다.`
강동은의 편지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나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할 수는 없잖아요?
이 선생님이 넣어주신 방한복을 몸이 약한 분에게 주었습니다.`
두목인 김기환은 자기의 시신을 의과 대학 실습용으로 기증하며 갔습니다.
김현양은 사형 받던 날, 형장에서
찬송 4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크게 부르며 갔습니다.
사형 집행 현장에 벗어 놓은 운동화에는
눅23:43절 -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와
약4:14절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었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말씀이 있었다고 합니다.
교도관들조차 교도소 밥이 아깝다고 하던 그 악명 높던 지존파도,
이재명이란 성도가 전해 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삶의 기준을 바로 잡고 변화되어서 회개하며 갔습니다.
하나님은 전도라는 미련한 방법을 통해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때문에
먼저 눈이 뜨여진 김 집사가 나보고 예수 믿으라, 교회 가자고 강권한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

4.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22-24절)

22절 [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 못밖힌 그리스도를 전한다 ] 고 합니다.
표적을 구하는 유대인이란 말은 아주 종교적이란 말입니다.
유대인들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님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었던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지혜가 있고 힘이 있다 할지라도
사람이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종교적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 유대인들입니다.
확실히 유대인들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자들입니다.
유대인들의 이런 믿음은 출애굽에서 절실히 싹텄습니다.
힘도 없고 백도 없이 남의 밑에서 종노릇 할 수밖에 없었던 하찮은 무리,
인간의 힘의 극치를 자랑하는 피라미드의 나라 이집트의 권력에 눌러
피를 흘리며 종살이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기적을 믿습니다.
이 기적을 믿는 믿음이 뼈에 사무쳤던 유대인들입니다.
오늘날도 교회 안에 가만히 보면
표적을 구하는 교인들이 있습니다.
표적은 기이한 현상을 말합니다.
그래서 교회 나가면 부자 되고 병 낫고 합격하고
이런 이유로 교회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인 바울은 그 기적을 믿는 유대인의 믿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한다고 하지 아니하고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한다고 합니다.
왜? 십자가의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는다고 했는데
헬라인들은 지혜를 사랑하는 일을 삶의 목표를 삼은 사람입니다.
즉 철학을 삶의 목표로 삼은 사람들입니다.
저들은 사람의 지혜를 순화하고 또 순화하면
그 속에서 우주의 원리를 발견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저희들 지식보다 한 수 아래 인 것입니다.
복음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복음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23절 [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꺼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
1) 표적을 구하는 유대인 같은 사람은
복음은 거리끼는 것이라 합니다.
거리낀다는 말, 헬 - 스캔달론 - 영어 - 스캔들 - 반갑잖은 소식이지요.
세상 사람들 중에서 소위 능력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은
십자가의 복음은 듣기 싫어하고
복음을 전하면 에이~! 듣기 싫다 너나 잘 믿어라 고 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십자가에 죽은 예수 스캔들이 아니라
예수 생명이요 능력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이방인 즉 헬라인들에게는 미련한 것이라 합니다.
미련한 짓이란 바보짓이란 말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예수믿는 사람들 보면 상당히 바보스럽지요.
오늘 얼마나 많은 교인들조차도 전도라고 하면
하나님의 바보짓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복음을 반갑잖은 소식, 또는 하나님의 바보짓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한다. 즉 복음을 전한다고 합니다.

왜 십자가의 도를 전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행4:12절에 [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

신약 성경에도 유대인들은 종종 예수님을 찾아와 표적을 구했습니다.
마12:38절 이하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찾아와
[ 선생님,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 하니
[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 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 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 하시며
예수 십자가의 죽으심을 믿는 것이 표적 중에 표적이라는 것입니다.

왜?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라 할까요?

5. 왜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라 할까요?(23-25절)

24절 [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
복음만이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이상 어떤 표적, 그 이상 어떤 지혜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를 나의 주구로 믿을 때
구원을 얻을 뿐만이 아니라
내게 새 생명이 주어져 전혀 새로운 삶을 살아갈 줄 믿습니다.

왜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합니까?
세상의 힘으로는 어떠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1) 속죄의 능력이 있습니다.
옷에 묻은 얼룩은 세제로 지을 수 있지만
우리의 마음에 붉게 물든 죄는 이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지을 수 없습니다.
롬6:23절 죄의 삯은 사망이라, 죄 지은 자는 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홍같이 진홍같이 붉게 물든 죄를 지을 수 있는 유일한 표백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뿐입니다.
이 보혈의 능력을 믿고 죄 씻기를 원한다면
십자가의 예수 앞에 회개할 때 흰 눈같이 양털같이 회개될 믿습니다.
찬202장 3절 눈보다 더 희게 맑히는 것 주의 보혈의 능력밖에 없다고 합니다.

2) 구원의 능력이 있습니다
고전15:2절에
복음을 헛되이 믿지 아니하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고 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 줄 믿습니다.
행16:31절 [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

3) 삶의 회복의 능력이 있습니다.
1968년 1월 21일 김 신조 사건이 있었지요.
그 때 생존자 김 신조 씨의 간증입니다.
“1·21 사태 때 31명이 남으로 넘어와 그중 한 사람은 살아서 북한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30명 중 29명은 죽었잖아요. 저 혼자만 살아남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너무 외롭고 힘들었어요.
어딜 가든 사람들이 저를 감시하는 것 같아서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럽고 두려웠어요.
게다가 전향해서 남한 정부에 협조하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 북한으로부터 보복을 당하게 될지도 몰랐어요. 늘 불안했죠.
그리고 밤마다 저 때문에 처형된 부모님,
강제수용소로 끌려간 누님들과 동생들 생각에 너무 괴로웠어요.
불면증에 걸려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그런 불안감, 두려움, 괴로움을 잊으려고 술을 마셨어요.
보통 한자리에서 소주 네 병에, 맥주 스무 병쯤 마셨어요.
담배는 하루에 3갑 이상씩 피웠습니다. 도박에도 손을 댔어요.
제가 서빙고에 있을 때 화투라는 것을 처음 배웠는데,
그때 잠깐 배운 실력으로 5, 6년간 화투에 빠져 살았어요.
집에는 새벽에 잠깐 들어가 옷만 갈아입고 다시 나왔죠.”
그런데 1981년 4월 어느 날 예수님 만난 이후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
그 후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어
경기도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복음만이 우리의 삶을 회복시켜 줍니다.

4) 특히 사랑과 용서의 능력이 있습니다.
기독교 배경을 가진 작품 벤허가 있습니다. 유명한 영화이지요.
전통적인 유대교인이었던 유다 벤허가 우발적인 사고로 졸지에 노예가 됩니다.
그리고 친구의 배신, 또한 어머니와 누이동생은 문둥이가 됩니다.
노예선이 침몰될 때 생명을 구해준 댓가로 로마 호민관의 양아들이 됩니다.
복수의 칼을 품고 유다로 돌아온 벤허는
배신한 친구의 죽음을 보고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유대인의 왕 예수라는 사람의 사형집행이 있다고 하여
그곳에 갔다가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를 만납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와 눈빛이 마주칠 때
자기도 모르게 [ 오, 주님이시여 ] 라는 말이 터져 나옵니다.
순간 마음속에 증오가 사라집니다.
문둥병에 걸렸던 어머니와 누이가 깨끗함을 입습니다.
복수의 증오심으로 어둡게 살아온 그가 다시 거듭난 것입니다.
바로 십자가의 도를 체험한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 즉 복음은 결코 미련한 것이 아니라
내게 새 생명과 새로운 삶을 안겨다 주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결론 >

왜? 우리가 구원을 얻어야 합니까?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영혼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영혼을 가졌다는 것은 영원을 산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삶이 다가 아니라 영원한 삶이 있습니다.
그 영원한 삶에는 두 가지 삶이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게 되면 요5:24절
[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출처 : 행복충전소 대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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