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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독교의 예배일 토요일인가 주일인가?

작은샘 큰물줄기 2018. 5. 29. 16:21

1. 안식교(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의 견해 <The Seventh-day Adventist Position>

안식교의 주장에 의하면 기독교는 원래 사도시대부터 토요일 안식일을 지켰으나 사탄의 영향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토요일 다음날인 Sunday를 안식일로 지켜 오면서, 예수재림의 예언자이며 토요일 안식일의 타당성을 계시의 환상으로 직접 본 Ellen G. White 여사가 나타날 때까지 1600년 동안 우주적 배도(universal apostasy)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안식교인은 1844년부터 최초로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기 시작하였다. 안식교에서는 현재 기독교의 주일(Sunday)이 초기의 기독교가 Mithra신(옛 페르시아의 빛과 진리의 신)을 믿는 이방종교의 예배일을 A.D. 140년경에 도입하여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현재 기독교인들은 이방종교의 날을 안식일로 지킴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대 배도의 길을 가고 있다고 믿는다. 지금 주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자들(Sunday Keepers)은 마귀에게 속고 있다는 것이다. 안식교에서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자들(Saturday Sabbathkeepers)만이 “하나님의 인”(The Seal of God)을 받을 수 있고, 주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자들(Sunday Sabbathkeepers)은 “짐승의 표”(The Mark of the Beast)를 받게 된다고 주장한다.

크리스챤 안식일이 일곱째 날(토요일)이냐? 아니면 매주 첫날(오늘의 주일) 이냐?를 논하기 전에 먼저 안식교의 역사적 배경과 그들의 신앙적 모순점들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2. 안식교(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의 역사적 배경

안식교의 시작은 창시자 엘렌 화이트(Ellen G. White) 부인이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를 받았다고 하면서 출발한 점에서 몰몬교(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교)와 크리스챤 사이언스와 같은 맥락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크리스챤 교회들을 구원 받을 수 없는 단체로 낙인 찍는 점에서는 여호와의 증인과 같다. 그 비슷한 점들을 비교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몰몬교(Mormon)의 창시자 요셉 스미스 2세(Joseph Smith,Jr) 는 1820년 봄 천사가 나타나서 자기 이름을 부르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하며, 1823년 9월 21일 잠자리에서 천사 모로나이(Moronai; 몰몬의 아들)의 방문을 세 번이나 받았고 그 천사가 스미스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은 너를 통하여 선악간에 너의 이름이 온 나라와 방언들 사이에 퍼지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천사의 지시에 의하여 뉴욕주 만체스터 마을 근처에서 1827년 9월 22일 돌 상자에 담긴 금판을 발견하였다. 그는 농부인 Martin Harris의 도움으로 금판의 내용을 번역하여 몰몬경을 만들고 1830년 4월 6일 최초로 6 사람으로 구성된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교>(몰몬교)를 창립하였다.

크리스챤 사이언스(Christian Science)의 창시자 매리 에디(Mary B. Eddy) 부인도 불행한 가정에서 자라나 불행한 결혼을 몇번 거치면서 척추 쇠약증으로 고생하다가 어느날 신적 영감을 받고 과학으로 병을 고치는 크리스챤 사이언스를 발견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그녀는 <과학과 건강>에 대한 책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일에 인내와 소망을 가지고 슬픈 자를 위로하며 병든 자를 치료하는데 신유의 은사 또는 접신적 치료요법으로 고치는 것이다. 크리스챤 사이언스에서는 성경에 기록된 역사적 사건은 중요하게 보지 않으며, 성경에는 잘못이 있을 수 있으나 에디 부인이 쓴 <과학과 건강>은 아무런 오류가 없다고 하여 에디 부인이 계시로 받은 <과학과 건강>의 권위를 성경보다도 우월하게 높인다.

여호와의 증인(Jehovah‘s Witnesses)의 창시자 찰스 럿셀(Charles T. Russell) 은 장로교의 예정교리와 하나님의 “영원한 형벌”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장로교에서 회중 교회(Congregational Church)로 옮긴 후 안식교에서 이탈한 바르보어(N.H. Barbour)와 합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론을 만들어 출발하였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자기들만 유일한 참 교회이고 일반 크리스챤 교회들과 모든 사람들은 “바벨론”이라고 규정 짓는다. 그런 점에서는 안식교도 마찬가지이다. 안식교도 안식교(제 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만이 유일하게 구원 받는 교회이며, 일반 교회들은 모두 멸망 받는 다고 주장한다.

안식교(The Seventh-day Adventist Church)의 창시자 엘렌 화이트(Ellen G. White) 부인도 몰몬교의 요셉 스미스나 크리스챤 사이언스의 매리 에디 부인처럼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한 계시를 받은 선지자며 예언자로 자처하면서 안식교를 출발시켰다. 화이트 부인은 원래 감리교의 교인이었으나, 그 당시 1843년 예수 재림을 예언하던 윌리암 밀러(William Miller)에게 크게 감명 받고 그를 추종하게 되자 감리교에서 출교 당하였고, 그 후 예수 재림파에 속하여 1844년 첫번째 하늘의 환상을 보았다고 한다. 그 이후 그녀는 23년 동안 200번 이상 환상을 보았다고 하며, 안식교의 신조나 활동은 거의 그 부인의 환상과 말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녀는 특히 1845년 2월에 예수님이 하늘의 지성소에 들어가시는 환상을 보았고, 1847년 4월 7일에는 자기 자신이 성소를 통과하여 지성소로 들어가는 환상을 보았으며, 거기서 법궤와 10계명을 보았다고 한다. 특히 4계명(“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가 광채를 내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사로 자기에게 주신 “안식일 준수”의 계시로 믿었다. 안식교는 이때서부터 “제 칠일 안식일”을 확고히 하였다.

또 안식교의 창설 멤버 중에 요셉 베이츠(Joseph Bates)도 안식일을 제창한 사람이며, 그는 “Hope of Israel” (by Thomas M. Preble) 라는 책을 읽고 제 칠일(The Seventh-day)은 기독교인이 지켜야 할 안식일이라고 확신하였다. 그리고 주장하기를 안식일을 제 칠일(Saturday)에서 매주 첫날(Sunday)로 변경시킨 것은 로마 교황이며,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은 로마 교황과 짐승을 경배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 때부터 예수 재림파에서는 안식일(Saturday)을 필수로 지켜야 한다는 교리를 첨가 시켰다.

화이트 부인은 재림파 세 그룹의 사상을 통합하여 안식교를 세웠는데 그 세 그룹은, 1). 예수 재림의 날자를 두 번이나(1843년,1844년) 정했다가 실패한 윌리암 밀러(William Miller), 2). 1844년 10월 22일 안식교도들이 예수 재림을 기다리다가 실패하자 그것은 예수님의 지상 재림이 아니고 하늘 지성소로 들어간 날자라고 하여 <하늘 성소>를 주장하고 나중에 안식교의 <조사심판 교리>의 기초를 만든 히람 에드슨(Hiram Edson), 3). 안식교의 <제 칠일 안식일>을 주창한 요셉 베이츠(Joseph Bates)이다.


3. 엘렌 화이트(Ellen G. White) 부인이 받은 계시들

* (1844년 12월 최초의 환상) “그들(예수 재림파를 따르다가 포기한 자들)은 하나씩 하나 씩 탈락하는데 . . . 우리가 많은 물소리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 즉 예수 재림의 날자와 시간을 알려 주신 음성을 들을 때까지였다. 살아 있는 14만 4천의 성도들은 그 음성을 듣고 이해하였지만, 사악한 자들은 그것이 지진이나 천둥소리로 알았다. 하나님께서 그 때를 말씀하셨을 때 그는 우리에게 성령을 부으셨고, 우리들의 얼굴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밝아지고 빛나기 시작하였는데 마치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왔을 때와 같았다” - A Word To The Little Flock (1847 deition) p. 14

* (화이트 부인은 세상 종말의 날자를 여러 차례 1843, 1844, 1845 & 1851년 예언하였지만 모두 실패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1845년 일곱째 달에 주께서 재림하실 것을 기대 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우리들도 주의 재림을 확신하였다. 그 정해진 날이 오기 며칠 전에 나는 마사츄세츠 훼어헤븐에 있었고, 엘렌(화이트)는 무리들과 함께 칼버에 있었는데 그 녀는 거기서 많은 사람이 실망하게 되리라는 환상을 보았다” - A Word To The Little Flock, by James White(화이트 부인의 남편이며 재림교의 지도자) 1847, p. 22

* 히람 에드슨은 다니엘서 8:14에 근거하여 1843-1844에 예수 재림이 있을 것을 예언하였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예수님이 지상 재림하신 것이 아니고 하늘 성소의 지성소로 들어가신 환상을 보았다고 하였다. 화이트 부인은 이 히람의 환상을 확인하는 환상을 자기도 보았다고 주장하며 예수님께서 하늘 지성소로 들어가신 것은 <조사심판>을 위한 것이라는 교리를 만들었다. 조사심판 교리의 내용은 그리스도께서 1844년 이전의 죄들을 용서 하셨으나 제하여(blotted out) 버리지는 않으셨다는 것과 예수님이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신 1844년부터 무덤 속에 있는 자 중에 누가 첫째 부활에 참여할 것인지, 또 살아 있는 자들은 누가 승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조사(investigation)하여 판가름 하시는 작업을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화이트 부인은 예수님이 “1844년부터 조사 심판하여 죄들을 제하여 버리는 일을 시작하셨다”는 환상을 보았다고 한다. - The Great Controversy, p. 552

그러나 성경은 증거하기를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고 한다(롬8:34). 예수님은 지금 조사심판 하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 택하신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하고 계신다. 안식교의 조사심판 교리는 자신들의 교리 자체가 모순임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다. 그들의 교리문답에 보면,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께서는 누가 하나님의 큰 구원을 받을 것이고 누가 거절 당할 것인가를 아신다”고 기록하였다(Seventh-day Adventists Answer Questions on Doctrine, 1957, pp. 420). 그들의 교리대로 만일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이 그 큰 구원을 받을 만 한가를 미리 아셨다면 무엇 때문에 나중에 조사해서 가려낼 필요가 있는가? 만일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이 구원 받을 만 한지 조사하신다면, 하나님은 처음부터 그 결과를 미리 알고 계시지 못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안식교의 <조사심판>교리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작정과 섭리를 왜곡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큰 구원이 은혜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진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4. 안식교 교리의 모순점들

안식교의 교리는 성경을 환상적 신비주의로 풀이하며 생긴 모순으로 얽혀 있다. 그들이 표면적으로 제시하는 기본 교리는 보수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해석을 보면 성경을 왜곡한다. 예를 들면, 그들의 교리문답 제 2장에서 그리스도에 관한 신조가 나오는데 제 3조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곧 하나님이시니 그는 영원하신 아버지와 같은 성질과 본질을 가지신 존재이시다. 그는 신성을 가지신 분이시면서 또한 인성을 입으시고, 인간으로 땅에 사시고, 그 생애로써 우리에게 의의 모범과 원칙을 보이시고, 많은 큰 이적들로 그의 하나님과의 관계를 증거하시고 아버지께로 올라 가시사 거기서 항상 사시고 우리를 위하여 중재하신다”고 하였다(Seventh-day Adventists Answer Questions on Doctrine, 1957, pp. 11-12).

이 교리의 내용에서 그리스도의 신성(divinity)과 인성(humanity)의 설명을 얼핏 보면, 기독교의 성경적 진리처럼 보이지만 그들의 해석에서 그리스도의 인성(the human nature of Christ)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즉,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실 때 인간의 죄성을 그대로 가지고 오셨다고 한다. 1950-1954 까지 안식교 총장을 지낸 윌리암 브란슨(William H. Branson)은 그의 저서<시대의 연극>에서 “그리스도는 인간의 죄의 성품을 그대로 지니셨다”고 했다(The Drama of the Ages, 1950, p. 101). 그리고 안식교의 신학서적에서도 “그리스도가 죄를 지은 아담의 성품과 같다”고 주장한다(Theology of Seventh-day Adventism, by Herbert S. Bird, Grand Rapids, Eerdmans, 1961, pp.64-71). 그 이유는 모든 면에서 죄인들과 같이 시험을 당하시기 위하여 그리스도도 타락한 인간의 성품을 소유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Seventh-day Adventists Answer Questions on Doctrine, pp.653-658).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죄 없는 순수한 인성을 증거하고 있다. Ref. 벧전 1:19 =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벧전 2:22 =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요1서 3:5 =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또 안식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구원의 완성이 아니라 구원의 시작이라고 가르친다(SAAQD, p. 348). 이것은 인간의 구원이 십자가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안식교에서는 인간의 죄가 그리스도의 보혈로 완전히 용서 받는 것이 아니며, 예수를 믿음으로 도말 되는 것도 아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일시적인 용서를 위한 것 일 뿐이다. 인간의 구원의 표준은 오직 하나님의 율법이다. 그 율법으로 사람의 성품과 생활이 심판 때에 검토되어진다고 한다(SAAQD, p. 442).

안식교에서 말하는 속죄 원리는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전에서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실 때라고 한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하늘 성소에서 제사장 일을 하시다가 1844년 10월 22일에 지성소로 들어 가신 후부터 지금까지 대제사장의 일을 진행 중이시라고 한다(SAAQD, pp. 435-438). 예수님은 지금 대 제사장으로서 그 동안 죽은 성도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부르시면서 그의 죄과를 검토하고 계신다고 한다.

안식교는 율법의 순종으로만 구원 얻는다는 행위 구원을 앞세움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구원 얻는 진리”를 왜곡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미완성적인 것으로 평가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또 안식교는 성경의 권위 외에 창시자 엘렌 화이트 부인의 환상 계시를 최종적인 영감된 계시로 여기고 있는데, 이러한확고한 주장이 <안식교 성경주석>,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생의 원리>, <교리문답집>에 나타나 있다. 모든 성경 해석은 화이트 부인의 계시적 영감에 기초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안식교의 기본 교리를 뿌리채 흔들어 놓은 사건이 1980년에 일어났다. 그것은 어렸을 때부터 엘렌 화이트의 책에 매력을 느끼고 심취되었던 왈터 리아(Walter T. Rea)가 나중에 안식교목사가 되어 35년 동안 목회하다가 안식교 교리의 근본적 모순과 실체를 파헤친 그의 저서 <하얀 거짓말>(The White Lie!, by Walter T. Rea) 이 1980년 세상에 공개 되면서 일어나게 되었고 그 후 왈터 리아 목사는 안식교에서 파면 당하였다.

왈터 리아가 오랜 세월 동안 면밀하게 검토하고 철저하게 파헤친 방대한 자료들을 보면, 안식교인들이 그처럼 전적으로 믿고 있던 화이트 부인의 예언이나 환상 계시의 상당 부분이 다른 서적에서 표절 하거나 베낀 것들이었음이 드러났다. 그리고 화이트 부인이 예언하였거나 계시로 받았다고 하는 내용들이 어떻게 허위였는가를 자세하게 열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식교 내부에서 안식교 목사들이 화이트 부인의 예언이나 환상 계시나 그녀의 영감성을 의심하거나 잘못을 지적함으로 인해서 파면 당한 안식교 목사 100명의 명단을 나열하고 지역별로 명시하고 있다.

왈터 리아가 1980년 처음으로 책을 출간하여 화이트 부인의 모순점을 발표하기 전에는 안식교에서 화이트 부인을 영감 받은 선지자로 전적 지지하였으나, 1980년 화이트 부인이 영감을 받아 기록하였다는 문서의 80-90%가 가짜였다는 사실이 세상에 공개 되면서부터 최근의 여러 안식교의 지각 있는 목회자들은 종전의 입장을 변경시키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1997년 안식교의 세례 서약과 교회 교리에 보면, 다음과 같은 정의를 내리고 있다. “화이트 여사의 기록들이 성경을 대신하지는 않는다. 우리 교리의 표준은 오직 성경 뿐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안식교의 내막을 너무나 잘 아는 왈터 리아는 그 변경하는 모든 것이 위선이라고 일축하면서 현재 안식교에서 제정해 놓은 27가지 교리에 관하여 그 실상을 공개하고 있다. 왈터 리아(Walter T. Rea)의 저서 를 주문하려면 아래 주소로 연락하면 된다.

Guardian of Truth Book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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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ling Green KY 42102
1-800-428-0121



5. 안식후 첫날, 즉 토요일 다음날(주일)이 크리스챤 예배일로 합당한 근거

A. 성경적 근거

안식교의 최대의 교리는 <안식일 교리>이다. 이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이레 되는 날 쉬셨으므로 제 칠일 안식일은 후에 변경될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안식일 계명으로 항상 남아 있는 것이니라”고 하며 이 안식일은 창조를 기념하는 날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안식일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의 안식일이지 단순한 창조 기념일이 아니다. 하나님이 창조 사역을 마치시고 쉬신 그 안식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영원한 안식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안식일을 영원한 언약(never-ending covenant; 출31:16)의 요소로 만드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안식일을 단순한 기념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준비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것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거룩함을 요구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별된 날로 지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하여금 경건함과 구별된 삶을 경험하게 하는 하나님의 계획(출 31:13)이시기 때문이다(Ref. 살전 4:3, 히 12:14).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게 될 가나안 땅을 가리켜서 “나의 안식(My Rest)”이라고 하셨으며(시 95:11), 그리스도인들이 들어가게 될 천국을 가리켜서 “저 안식(that rest)”이라고 표현하였고, 그 안식하는 날이 그리스도인들 앞에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다(히 4:8-11).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그 “안식”으로 들어가는 “문”이요 “길”이 되신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 “영원한 안식”인 천국으로 들어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초청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안식하게) 하리라(I will give you rest)”(마11:28).

예수님은 우리의 육신적인 안식 뿐만 아니라 우리 영혼이 쉴 수 있는 영적 안식, 그리고 더 나아가서 영원한 천국의 안식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안식일의 주인”(Lord of the Sabbath-day)이 되신다(마 12:8).

예수님이 재림 하실 때 그리스도인들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고, 살아 있던 자들은 갑자기 변화하여 영광스러운 몸의 형체를 입고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첫 모습을 보여 주신 것이 예수님이시다. 그래서 성경은 증거하기를,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the first fruit)가 되셨도다”라고 한다(고전 15:20). 그러므로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십자가”“부활”이며, 부활이 곧 복음의 정점을 이룬다(롬10:9, 고전15:4-19). 그래서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도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the first day of the week; 오순절 )에 강림하셨으며(행2:1-4, 레23:15-16, 신16:9-10), 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실 때에도 부활하신 날(the first day of the week)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마28:1, 막16:2, 눅24:1, 요20:1). 예수 그리스도는 그 “부활”로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만유의 주(the Lord of all)가 되셨고(엡1:20-22, 벧전3:21-22), 그 부활의 날은 예수님께서 장차 최후의 승리를 완성하시려고 다시 오실 날로 예측되기도 한다(고전 15:23-28, 54-57).

신약의 교회는 예수님의 부활 사건과 그 부활하신 날에 임한, 오순절의 성령 강림을 기점으로 하여 세워졌다. 그러므로 사도들이 교회적으로 모일 때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the first day of the week; 안식후 첫날; 토요일 다음 날)에 모여서 주의 만찬의 떡을 떼고 말씀을 강론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행 20:7, 고전16:1-2). 레위기 23:3에도 보면,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앞에 모이는 집회의 날(성회)가 안식일이었으며, 그 장소의 성막에는 떡상과 금촛대와 향단이 진열되었고 각종 제물이 바쳐졌다. 곧 예배 드리며 안식하는 날이었다. 이것은 신약에 와서 예배 드리는 날이 곧 안식하며 쉬는 날이 될 것임을 예표로 보여 주신 것이다. 성막 안에 있는 떡상의 떡은 곧 하늘로부터 내려오신 생명의 떡,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이며(마26:26, 요6:32-35, 고전 10:17), 말씀을 상징하는 것이다(마16:11).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모여서 떡을 떼어 나눈다는 것은 주의 만찬(성찬식)을 교회적으로 행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전 11:20-26). 또 고린도전서 16:1-2에 보면, 그리스도인들이 모일 때 헌금을 미리 거두어 놓으라고 사도 바울이 지시하였다. 이것은 예배 드릴 때에 헌금도 겸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사도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주의 만찬(the Lord's Supper)"을 기념하려고 할 때 주님이 부활하신 날을 "주의 날(the Lord's Day-계1:10)"로 정하고 그 날에 모여서 떡을 떼고, 예배드렸다는 자체(행20:7, 고전11:20, 고전16:1-2)가 예수님의 권위로 모이는 것임을 증명해 준다.   왜냐하면 "주의 만찬"을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기념하도록 제정해 주신 분은 예수님이시기 때문이며(눅22:19, 고전11:24-25), 또 예수의 영(성령)은 사도들이 신약성경을 기록하도록 감동하실 뿐만아니라 사도들을 인도하셔서 예수님이 제정하신 "주의 만찬"을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에 나누게 하시고 그 날에 예배드리도록 "주의 날"로 정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또 예수님은 세상 끝에 일어날 사건들을 사도 요한에게 보여주실 때도 바로 그 "주의 날"에 계시로 보여주셨다(계1:10).   그래서 신약의 교회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그 "주의 날"을 예배드리는 "주일"로 정하였으며, 그 날은 거룩한 크리스챤 안식일 이다.


B. 안식일 다음 날 (안식후 첫날),   예수님이 행하신 일과 신약교회의 시작

안식후 첫날(주일)에 안식일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막16:9).
안식후 첫날(주일)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여러번 나타나셨다(마28:1-10, 막16:9-11, 요20:19).
안식후 첫날(주일)에 예수님이 제자들을 축복하셨다(요20:19).
안식후 첫날(주일)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셨다(요20:22).
안식후 첫날(주일)에 복음 전하도록 예수님이 제자들을 보내셨다(요20:21, 막16:9-15).
안식후 첫날(주일)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성경을 설명하시고 깨닫게 하셨다(눅24:27,45).
안식후 첫날(주일)에 세상 끝에 일어날 사건들을 예수님이 사도 요한에게 계시로 보이셨다(계1:10).
안식후 첫날(주일)에 처음으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전파되었다(눅24:34).
안식후 첫날(주일)에 성령이 강림하시고 초대교회가 시작되었다(행2:1)
      * 참고:  오순절은 유월절 지키고 안식일을 7곱번 지난 다음, 마지막 안식일 후 첫날이다.  그 오순절에 성령이 초대교회에 강림하셨다.


C. 고린도전서 16: 1-2

“성도를 위하는 연보(헌금)에 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매주 첫날(the first day of the week)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는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지역 교회들과 고린도교회에게 언제 그리스도인들이 모여서 헌금할 것인지를 지정해 주고 있는데 이것은 명령(Order)이라고 한다. 또 이 명령은 갈라디아지역 교회들과 고린도교회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각처에서 우리의 주. .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고전1;2) 해당 되는 명령이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강조하기를,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고전 14:37) 고 하였다. 그러므로 각 교회마다 헌금하기 위하여 매주 첫날(토요일 다음날)에 모이도록 명령하신 것은 예수님이시다. 그러나 제7일 예수 재림교(안식교)의 교회일람에 보면 그들이 교회에 바치는 날(the day Sabbatarians give to their church) 은 매주 첫날(the first day of the week)이 아니라, 매주 일곱째 날(the seventh day of the week; 토요일)에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그 교회일람에 보면 “헌금은 예배시간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The offering is a vital part of the worship hour)”라고 되어 있다(Church Manual, p.108, 1951). 만일 헌금이 그처럼 예배시간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면, 그 헌금은 예수님이 명령하신 대로 매주 첫날(토요일 다음날)에 드려져야 하고 예배도 토요일 다음날인 주일에 드려져야 할 것이다.

만일 사도 바울이 명한 연보가 교회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각자 집에서 저축하는 것이었다면, 사도 바울이 그곳에 갈 때에 다시 교회로 가져와서 바쳐야 하는 일이 생길 것이다. 바울은 그런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고 하였다. 즉, 사도 바울이 가기 전에 교회적으로 모여서 헌금하여 모아 두라는 명령이었다. 헌금은 예배의 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토요일 다음날,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the first day of the week)에 모여 예배 드리면서 헌금 하도록 지시한 것이고, 그것은 곧 예수님의 명령(“주의 명령인 줄 알라”)이었다.

하나님이 정해 주신 구약의 의식이 신약에 와서 그 양상이 변한 것 중에는 구약의 “할례”가 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명하신 할례 의식은 남성 생식기의 피부 일부를 잘라내는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맺은 “언약의 표시”였고(창17:11), “믿음의 의”를 인친 것이었다(롬4:11). 즉,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의로워진 증거가 할례로 입증된 것이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는 할례로 “믿음의 의”를 인치지 않는다. 신약에 와서는 “세례”로 대신하게 되었다. 한 사람이 복음을 깨닫고 회개하여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후 거듭나서 그리스도인이 될 때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와 사람 앞에서 확증하는데 “할례” 대신에 “세례”를 주는 것이다. 이 세례도 할례처럼 믿음의 의를 인치는 것이요, 거듭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표시이다(마28:19, 롬6:4). 옛 언약에서의 “할례”가 새 언약 아래서 “세례”로 대체 되었듯이, 옛 언약아래서의 예배일과 안식이 일곱째 날이었던 것을 새 언약 아래서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매주 첫날로 대체 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것은 영원한 안식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가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그 부활의 날을 기준으로 성도들을 모이게 하셨기 때문이다.


6. 역사적 자료

A.D. 95-110년 사이에 소아시아 지역의 로마 통치자였던 Pliny가 Trajan 에게 보낸 편지에 의하면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예배하려고 정규적으로 정해진 날에 모였으며 그후 음식을 먹기 위해 같은 날에 다시 모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그 당시 그리스도인들이 예배드리는 날을 정해 놓고 모였으며, 그 날에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주의 만찬(성찬식)도 행하였음을 의미한다. 그들이 모일 때면 찬송과 기도와 말씀 증거하는 순서들이 있었다(고전 14:26-40).
안디옥 교회의 감독이었던 익나티우스(Ignatius) 가 Magnesians에 보낸 편지(A.D. 115)에도 “더 이상 안식일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이 일으킴을 받은 주의 날(Lord’s day)을 위하여 산다”는 문구가 있다. 순교자 저스틴(Justin, Martyr the Saint: A.D.100-165)이 기록한 글에는 그 당시 주일 예배시에 성경봉독, 권고의 말씀, 통성기도, 개인기도, 주의 만찬, 헌금의 순서들이 있음을 명시하였다.

“일요일(Sunday)”란 용어가 기독교에서 처음 발견된 것은 로마 달력을 사용하였던 저스틴의 글에서 이다(A.D.150). “일요일(Sunday)”란 말은 원래 이집트에서 한 주간을 별의 이름을 기준으로 정하여 사용하던 풍습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로마 사람들에게는 매주 첫날(the first day of the week)이 “해의 날(Sun’s day = Sunday)”이었으며, 둘째 날은 “달의 날(Moon’s day = Monday)“이고, 나머지 날들도 별의 이름을 따라 지어졌다. 로마 제국의 통치 아래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독교의 용어인 “주의 날(the Lord’s day)”은 서서히 로마 달력의 요일 이름인 “일요일(Sunday)“로 대체 사용되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주의 날”이란 용어가 변했다는 한 가지 예를 우리는 로망스언어(Romance language; 라틴계열의 현대어)에서 발견하게 된다. 로망스어에서 매주 첫날을 일요일(Sunday)이라고 하지 않고 “dies dominica”(the Lord’s day; 주의 날) 이라고 한다. 이 말이 나중에 이태리에서는 “domenica”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스페인에서는 그 말이 “domingo”로 부르게 되었고, 프랑스에서는 “dimanche”로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그 말의 어원(the origin of the language)은 “주의 날”(dies dominica)인데 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영어로 번역할 때 “Sunday” 라고 번역하는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초기에 그리스도인들이 “주의 날”로 사용하던 용어가 전 세계를 지배하던 로마 제국의 강력한 문화권 안에서 로마 달력(Roman Calendar)의 용어를 생활 속에 사용하면서, 또는 기독교 박해를 겪어 내려 오는 동안에, 매주의 첫날을 “Lord’s Day”라고 하지 않고 “Sunday”라는 말로 서서히 대체 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에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 용어 사용에 대하여 무관심 하지만, 생각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매주 첫날을 “일요일”이라고 말하지 않고 “주일”이란 말을 기억하여 사용하며, 영어로도 “Sunday” 대신에 가능하면 “Lord’s Day”란 말을 사용한다.


7. 결    론

성경에서 우리는 안식일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안식하게) 하리라”고 초대하시는 말씀을 발견하며, 그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 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신 것을 읽었고, 그 부활하신 날(안식후 첫날)에 제자들에게 여러번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고, 그 날에 약속의 성령을 보내셔서 신약의 교회를 탄생하게 하시고, 그 날에 성도들이 교회적으로 모이도록 명령하시고 예배 드리게 하셨다면, 또 그 부활하신 날에 사도 요한에게 세상의 종말에 관한 모든 계시를 보여 기록하게 하시고 영원한 안식의 비젼을 보여 주셨다면(계1:10), 안식후 첫날(the first day of the week; 주일), 그 부활하신 날이야말로 새 언약 아래서의 “크리스챤 예배일”이요, 신령한 면에서 “크리스챤 안식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구약에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게 될 가나안 땅은 단순히 좋은 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는 것인데(시95:11) 그것은 신약에서 구원 받은 백성이 들어가게 될 천국의 “영원한 안식”을 예표적으로 보여준 것이다(히4:9-11).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문자적으로 율법적인 일곱째 날자를 지키는데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부활의 승리로 예비하신 “영원한 안식”에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하여 들어갈 것을 바라보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육체와 영혼이 쉼을 얻는다는 것을 먼저 알고 그 날을 지키는데 의의가 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는 예수님의 부활 사건과 우리의 부활 신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지켜야 할 7일 중의 그 한 날이 예수님이 부활하신 “주일”이라고 믿는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신약과 구약의 내용들을 하나님의 구원 사역과 복음에 잘 조화시켜 적용해야 할 것이다. 구약의 “할례”가 신약에 와서 없어진 것이 아니라 “세례”(또는 "침례")라고 하는 것으로 대체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인 것이 그 한가지 예라 할 수 있다.

J. Barton Payne. Encyclopedia of Biblical Prophecy. Baker,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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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cyclopaedia Britannica. 15th Edition, 1974

출처 : 한국 성서 한림원(Korea Bible Academy)
글쓴이 : 에스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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