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장 강해]
1절 주 하나님께서 지으신 들의 어떤 짐승들보다. 뱀은 더욱 간교하더라. 그가 여자에게 말하기를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2절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절)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 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 까 하노라.”
4절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절)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라.”
(1절) “지으신 들의 어떤 짐승들보다.”
* 창 2: 19절 말씀에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 새와” “흙”으로 지으셨다, 는 것은 영적(靈的)으로 해석 할 때, 육신에 속한 짐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세상에 속한 짐승이라는 의미로 “사단에 속한 짐승을 상징”하기도 합니다.(약 3:15절 세상적인 것은 마귀적이다. 4: 4절 세상의 벗된 것은 하나님과 원수라,)
“뱀은 더욱 간교하더라.”
*기본형 :(6175) !Wr[; (aw-room': 아룸) -교활한, 약삭빠른, 간사한, 음흉한,
-“간교”는 혀가 둘로 갈라지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둘로 다르게 말하는 거짓 진리를 말하는 것으로 파생됨.
-“참으로”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도전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참으로” 말씀하시더냐? 즉, 진리를 왜곡하고, 배도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간교한 말로서 우리를 죽게 하는 “독(毒)”으로 말한 것이다. 그러 므로 뱀의 혀에는 “독(毒)”이 들어있다, 여자를 꾀일 때 하는 간교한 거짓말이 “독(毒)”이 된다.
[주(註): 장한국 목사(개혁신학대학 교수, 신학박사.)]
* 뱀의 “간교”함의 큰 독(毒)(혀가 두 개)의 내용은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가 되는 것입니다. 뱀은 동산의 나무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하나를 택하여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고 유혹했어야 하는데, “모든 나무”로 유혹한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범죄하게하려고, 즉 선택은 마귀가 해주 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선택하여 죄를 짓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뱀이 저지를 “큰 죄 (罪)”인 것입니다.
-“사단(마귀(魔鬼)”은이 세상의 멸망에 이르는 모든 죄악들 딤후 3: 1~5절을 만들어 놓고 우리를 미혹하여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지금의 세상입니다. (한 번 빠지면 중독되고 중독되면 범죄 할 수밖에 없도록 하고 결국은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때에 후회해도 때가 늦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3절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 까 하노라.”
* “죽을 까 하노라.”가 아니라 (창 2:17) “정녕 죽으리라.”이다. 이는 직접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못하였다, 16 절에서는 “사람에게 명하여,” 하시고 18절에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여 배필을 지으신” 것이다. 이때에 여자(하와는 성도를 뜻하는 것으로)는 태어나지 아니한 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지 못하여서 두려운 신(神)(하나님), 우리가 태어난 진실(하나님께서 사랑하심)을 모르는 어리석음에서 표현한 것으로 보인 다. ‘왜냐하면 아담은 직접 하나님으로부터 “정녕 죽으리라.”는 명령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자 를 지으시는 것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마귀는 말씀을 잘 모르는 자를 두루 찾아 미혹함)
-덧붙이고 싶은 말씀은 “둘째 아담”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랑하는 아내(살 중에 살이요, 뼈 중에 뼈)를 살 리시기 위해서 기쁘게 십자가에 달리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우리)를 위하여서 말입니다. 아멘!
-이와 같은 “하나님의 명령-말씀(언약)”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성령이 아니고는 참 진리을 깨달 을 수 없습니다.(고전 2: 1~14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진리의 영으로 오셨 다.”라고 기록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버지의 영과 그리스도의 아들의 영이 없으면 참 진리의 말씀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고전 2: 10~13절(10)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11)사람의 사정을 사람 속에 있는 영(靈)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 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靈)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 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 라.” (13)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 에게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 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야 분별(分別)하느니라. /호 6: 7절)
3절 “죽을 까 하노라.” = “정녕 죽으리라.”(창 2:17)
“죽음”은 ➀육신의 죽음과 ➁영적인 죽음이 있다.
* 에덴에서의 “정녕 죽으리라.”의 죽음은
➀여호와 하나님께서 형상대로 지으시고 축복하시며 언약(명령)을 파기한 죽음을 뜻합니다. “티끌 같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주시는 복이 아니면 살아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 은 육신의 생명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 있어도 기쁨과 행복과 만족과 부족함이 없는 평안의 삶을 누릴 때 살아있는 것입니다.)
➁“죄악(罪惡)”으로 인한 멸망(사망)을 뜻하는 것입니다.
-롬 6: 23절 “죄(罪)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주(主) 안에 있는 영생(永生)이 니라.”
*그래서 불순종의 죽음에 빠진 우리를 살리시려고 둘째 아담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 입니다. 이제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에 순종하여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언약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롬 8: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定罪)함이 없나 니,” (2절)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우리)를 해 방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정녕 죽으리라.”는 우리 안에 살아서 영생하도록 하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 죽은 것입니다.(요 3:16절 요 6:40절 –47~51절)
5절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라.”
*앞에서 말씀드린 것같이 뱀이 불순종하도록 “미혹하는 거짓 진리”를 뜻합니다. 우리는 창 1: 26-27절에 하나님의 형상, 모습대로 지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신(神)들-gods)과 같이 우리도 눈이 밝아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뱀인 사단은 멸망의 동류를 만들려고 거짓 진리로 에덴동산에서부터 미혹하여 불순종 의 자녀들을 낳게 하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죄악으로 어두워진 눈을 참 진리이신 주(主) 예수 그리스 도 안에서 눈이 밝아져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자녀의 모습으로 회복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어”
* 이 말씀은 “하나님과 같이 되어”가 아니다. 히브리어로 “켈로힘”(430-!yhil~a---)라고 쓰여 졌습니다.
-and you sell be as gods. “너희가 신들같이 되어”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같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이 단어를 (단 2; 47절)바벨론의 느브갓넷살 왕이 왕의 꿈을 해석한 다니엘을 칭송하며 찬양한 말이다.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神)의 신(神)이요,” 모든 왕의 주재시 로다.’ 와 같이 하나님의 종의 신(神)(gods)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옳은 뜻입니다. 그러니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 날에는 ‘하나님의 종의 신들’과 같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천사도 성경에서는 “신(神)(gods)”으로 표현 했습니다. 그러니까 마귀가 자기와 같이 마귀를 닮게 된다 는 뜻으로 해석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해석해야 바른 신앙을 할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엘로힘(GOD)”-[헬] Ὁ θΕΟΣ (호 데오스) “유일하신 분, 스스로계신 분”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영적 해석의 말씀]
➀“하나님과 같이 되어”는 “너희가 신(神)들같이 되어”입니다. 그러므로 천사장이었던 루시퍼가 자기와 같이(마귀의 능력을) 닮게 된다는 유혹의 시험의 과정입니다.
-마 4: 1~10절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은 육을 입은 아들들이라면 루시퍼인 나보다 더 큰 능 력이 있는냐? 라는 미혹의 질문이다.(육신을 입은 하나님-요 1:14절 롬 1: 3절 갈 4; 4절 딤전 3: 16절)
➁3절“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육신적 생체적 정욕을 채우도록 하는 “먹음직도 하고”의 유혹이 다.
-약 1: 14-15절 3;15절 자기 정욕에 이끌리는 미혹에 빠짐.
➂5-6절 “거룩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 내리라.”는 유 혹의 시험을 예수님도 받으셨습니다.
➃9절 사단이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치 마귀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권세가 있는 것같이 유혹합니다. 이를 분별하지 못하면 마지막 때에 적그리스도의 종과 거 짓 선지자 노릇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이 마귀는 우리를 마지막 때에도 진리를 떠나 딤후 3: 1~5절 세상을 사랑하도록 창세 때에 뱀이 유혹하여 적그리스도인 짐승을 경배하게 하고 666을 받게 하여 종말의 때에 마귀와 함께 멸망 받게 하 려는 것이다. 이 유혹을 이기는 자에게 세 하늘과 새 땅의 축복이 있는 것이다.
6절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절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8절 그들의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 나님의 낮을 피하여 동산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6절)“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
*창세 이후에 최초의 범죄를 범하게 된 이유의 내용입니다.
[죄(罪)의 기원.]
* 원죄(原罪)의 기원(紀元)은 성경에서 자세히 밝혀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사랑하신 사람에게 축복하신 에덴동산에는 먹지 말라 금(禁)하신 선악을 알게 하 는 나무의 열매를 제외하고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도록 허락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피 조물 중에 금(禁)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게 된 사연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롬 1:25절(P-240)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사랑하고) 경배하고 섬김(우상화)이라.
➀최초 인간 타락(墮落)설.
* 창조하신 하나님의 명령과 언약(言約)
-창 2:15-17절 말씀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시고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 시고, (16)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善惡)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명령하셨으며 이것이 사람에게 하신 “하나님의 언약(言約)”이십니다.
- 이 언약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이를 깨닫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언약을 불순종하거나 깨뜨리지(배도) 않을 것입니다.
-창 1:27~28절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이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 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에 게 주신 능력이요 힘입니다.
[뱀의 유혹과 사람의 타락.]
* 최초의 범죄는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다 하여도 “영(靈)과 혼(魂)과 육(肉)”의 속성에서 육신 의 기준으로 바라볼 때에 사단의 미혹에서 벋어나기가 어렵게 됩니다.
ⓐ뱀의 유혹: 창 3: 1~8절 (1)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 게 물어 (유혹하여)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의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의 모든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 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뱀”이 여 자에게 (유혹하여)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라.
[강해(講解)]
-“뱀이 참으로” 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부정적 의미를 먼저 “여자(신부)”에게 심어주면서 유혹하는 거짓 진리라는 것입니다.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여자(신부)”는 직접 하나님으로부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의 실과는 먹지 말라 고 명령을 받지 아니하였습니다. “아담(신랑)”에게 처음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자(아내)”는 남편에게서 “하나님의 명령”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단(루시퍼)”는 정확히 하나님 으로부터직접 듣지 못한 “여자(아내)”를 타켓으로 삼고 유혹하여 남편도 함께 죽게 하였던 것입니다.(그러 므로 “여자(아내)”인 성도들은 “남편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지 않고는 참 진리(하나님의 명령)을 깨달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뱀”의 유혹은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입니다.
그러나 (16)동산의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 라.”입니다.(창 2:16-17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의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선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즉, 관심을 갖지 않았던 여자에게 유혹한 것입니다. “선악과”를 보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간교한 마귀 (魔鬼)인 것입니다. 이런 유혹을 벋어 나려면 “아담에게 말씀하신 그 명령을 아담에게 물어보고 깨달아야 사단의 유혹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타락(6-8): (뱀의 유혹에 빠진)(6)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 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8) 그들 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나무사이에 숨은 지라.
[강해(講解)]
마 4: 1~10절 마귀로부터 받은 네 가지 시험 | 창 3: 5-6절 뱀의 네 가지 미혹 |
➀3절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 같이 되어, |
➁“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 -먹음 직도 하고, |
➂5절 “거룩한 성에서 뛰어 내리라.” | -보암직도 하고, |
➃8절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모든 것을 주리라.” |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
*요일 2:16절(P-389)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쫓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쫓아 온 것이라.’
-이와 같이 육신의 정욕을 위해서 “창조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피조물을 더 사랑하였으니” 그것이 원죄이다.(롬 1: 25절 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사랑하 고)경배하고 섬김(우상화)이라.)
ⓒ타락한 모습(9-11): (9)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가 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서 숨었나이다.” (11)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命)한 그 나무의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사단의 유혹을 받고 마귀를 쫓아 범죄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허락하신 복된 곳을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범죄한 죄인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벋어버렸기 때문에 부끄러워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어 숨을 수밖에 없고, 쫓겨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국은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에덴동산에 들어가려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회복되어야 하나님과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죽어버린 하나님의 영적 능력을 회복하여야 합니다. 즉 성령의 능력입니다.)
➁“뱀”의 범죄와 멸망.(사 14: 12~20절 P-982.)
-(사단)루시퍼의 범죄([히]“헬랄=샛별”;-루시퍼)
:사12-14절 (12)‘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 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6-17절)(16)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동요(動搖))시키며, (17)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 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사단)루시퍼의 멸망
:사 15-20절(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쳐지게 되리로다. (19)오직 너는 자기 무 덤에서 내 쫓겼으니 가증한 나뭇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 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려 싸였으니 밟힌 시체 와 같도다.
[참조: 루시퍼(Lucifer)의 범죄전의 모습 -<P-1193>겔 28: 2~19절]
➂ 원죄(原罪)가 되는 내용.(신 6: 4~9절 마 22: 37~39절)
*하나님께서 믿는 모든 자들에게 성경에서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가를 잘 기록하셨습니다.
-신 6: 4~9절(P-271) 말씀을 찾아서 함께 봉독하십시다.
첫째: (5)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입니다.
신약에서는 마 22: 37절(P-38)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主)너희 하나님을 사 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 마22: 39절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誡命)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의 대변자)
-이 두 강령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에덴에서부터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입니다. 즉, 창조하셔서 축복으 로 주신 하나님 보다 피조물을 더 사랑한 죄가 원죄인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였어야 하는 이유.
- 아담과 여자가 창조되었을 때에는 모든 만물이 창조된 후였습니다.
[참조: 창 2:15~25절 함께 봉독]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축복으로 주시려고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보기에도 아름다운 모든 피 조물을 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축복을 주신 “창조주 하나님 보다 피조물을 더 사랑하는 우리 (피조물보다 뛰어나게 지으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바 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롬 1:25절(P-240) 이는 저희 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사랑하고)경배하고 섬김(우상화)이라.)
-그러므로 이로 인하여 축복의 동산 에덴에서 쫓겨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 으신 영적인 “영생의 삶이 죽게 된 것”입니다. 이를 “사단, 마귀는 하나님께서 닮도록 지으신 사랑하시 는 자녀에게 만물을 주시려고 계획하신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를 유혹하여 범죄하게 하여 종말 의 때에 함께 멸망당하게 하려고 미혹한 것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이라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믿음 생활에 접목시켜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하기 위해서 힘써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를 만족하도록 설명할 방법은 성경에서 밖에 없다는데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종교에서는 “죄(罪)와 창조(創造)와 회복(回復)”에 대해서 가르치지도 않으며 “하나님의 형상(形象)을 닮은 자녀(子女)”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에덴동산의 범죄의 의미]
* 우리에게 이 말씀의 뜻과 의미는 “하나님의 축복의 언약 속에서 최초의 범죄를 하게 된 이유입니다.
-그래서 요일 2;15절 말씀에 [헬어]“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만일 누 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않습니다. (16)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 욕과 눈의 욕심과 가진 것의 자랑이니,”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 된 우리는 뱀으로부터 미혹 당했던 죄악으로부터 마지막 때에 우 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하신 진리의 말씀을 좇아 악한 행실을 다 벗어버리고 회개하고 이기 는 신앙을 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사도 베드로는(벧전 2: 11절)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 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이같이 “육체의 정욕”을 제어해야 함은 골 3: 1~6절에 하신 말씀에 순종합니다. (1)그러므로 너희가 그리 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 니라. (2)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3)이는 너희가 죽었고(산자의 영이) 너희 생명이 그리 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4)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
(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 니라. (6)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종말의 때에 마귀의 간교함의 내용들]
⑴ “성경말씀의 배도(背道)”
[헬 원어]-고후 2:17절 ‘참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파는 잡상인들과 달리, 순전함으로 , 하나님께로 부터 보냄을 받아 하나님 앞에 선 자처럼 그리스도(메시야) 안에서 말합니다.’
[개역]-고후 2; 17절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 로 하나님께 받은 것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Kjv 역] 고후 2; 17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킴으로서 이익을 취하는 여러 사람들과 같지 않고 오직 성실함으로서, 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로서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참조 말씀>
-롬 1:25절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꾸며,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딤전 6; 1~5절 “다른 교훈과 진리를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것들과 다투지 말라.”
-딤전 1: 3~7절 “다른 교훈과 신화(神話)와 족보(族譜)와 전통의 교리들에 변론하지 말라.”
⑵“말씀을 삭제(가감(加減))하지 말라.”
-신12: 32절‘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마 5:17-18절 내가 율법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계22;18-19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예언의 말씀)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더하실 터이요, (19)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 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⑶ “거짓 선지의 입에서 나오는 거짓 진리.”
-계16: 13절 “더러운 영(靈),-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귀신의 영의 말이 나옴.”
-계20:10절 “우리를 미혹하던 마귀와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이 불과 유황에 던져짐.”
-요일 2: 3~5절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들이며.”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정신 차리고 깨달아야 할 것은 살후 2: 9~14절 악한 자의 임함은 (12)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 하는 모든 자를 심판받게 하려하심이라.)
* 사단의 간교함은 창조의 때부터 마지막의 종말의 때까지 계속 되는 것입니다.
-고후11: 2~4절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같이 너희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 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4)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 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靈)”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사단은 마지막 때에 거짓 사도와 목자로 나타나 거짓된 진리로 미혹 케 합니다. 이를 분별을 위해서 오직 기도와 성경말씀, 즉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깨달을 수 있는 말씀의 지혜를 구하십시오, 그래야 영적 분별력으로 거짓과 참 진리를 가려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후11:13~15절 (13)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사기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14)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義)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 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루시퍼는 광명한 천사(그리스도의 종)”로 가장하여 온다는 것을 잊으셔서는 않됩니다. 분별할 수 있는 방법은 “성경말씀”입니다. 고후 11: 4절 말씀과 같이 우리 스스로 참 진리를 잘 분별하여야 참 진리를 좇아 깨닫고 열매를 맺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성령이 하 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진리의 성령을 좇아 행하십시오.(참조; 고전 2: 1~14절)
(7절)“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7)“눈이 밝아 벗을 줄 알고 치마를”(육신의 모습만 가리려한 것) 하였습니다.
-마 23:27절 “회칠한 무덤과 같은 모습” 자신들의 불순종의 모습을 깨닫고 겉모습만을 가리려는 일시방편 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아니라. 가증하게 회칠하는 모습으로 덮으려 는 속성이 창세 때의 에덴에서부터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항상 남의 탓을 많이 하 고, 자기에게는 너그럽고 관대하며 회칠한 모습(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한다)으로 덮고자 합니다.
㈁(8)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나무사이에 숨은 지라.
-출 19:10~14절 “성결하지 못한 자들은 죽을 것을 두려워하더라.”
-렘 2: 5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 열조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으므로 “나를 멀리하고 허탄 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느냐?”
㈂(10)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두려워서 하나님으로부터 숨으려는 모습”입니다.
-범죄한 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숨으려는 속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진리를 받지 않으려는 것도 심 령이 죄악으로 두려워 복음을 믿지 않으려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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