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왕조 이야기

[스크랩] 聖經에 기록된 王祖들의 時代 (153)

작은샘 큰물줄기 2016. 9. 5. 16:23


 

조 갑 문 목사
예장총신 교수
cgm6972@hanmail.net

19. 솔로몬 시대 (19)

⑨ 불순종을 징계하시는 하나님

솔로몬 왕이 그의 아버지 다윗 왕처럼 혹이 죄를 지었을 지라도 진실하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율법과 법도를 지켰더라면 하나님께서 하닷과 르손과 여로보암을 들어 징계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솔로몬 왕은 불순종하고 우상을 섬기는 일을 회개하지 아니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솔로몬 왕을 징계하신 것이다. (왕상 11:33) “그들이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아니하여 내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내 법도와 율례를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러나 반면에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 왕은 솔로몬하고 전혀 달랐다. (왕상 11:34-36) “그러나 내가 택한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법도를 지켰으므로 내가 그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내가 그의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그의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거기에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읍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리라” 이렇게 말씀 하시는 것을 보면 명맥 유지하면서 다윗 왕조를 계승 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다윗 왕조인 유다 지파를 통해서 명맥은 유지하게 하면서도 이처럼 징계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이란 한 사람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징계하시는 것이다.
(히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 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셨다. 하나님은 그때 솔로몬 왕을 징계하신 하나님이 우리들의 하나님이시고 지금도 여전히 충성하는 자들에게는 이 땅에서 복을 주시고 후에 하늘나라에서는 상급 받게 하시는 분이시다.

⑩ 순종과 축복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면 모든 것을 떠나 축복하신다고 하셨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하나님은 지금도 순종하는 자를 축복하시고 쓰시는 하나님이시다.


 (왕상 11:37-38) “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심 같이 순종하면 혈통이나 가문이나 지파를 떠나 축복하시겠다는 것이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서 여로보암에게 하신 약속이다. 그런데 여로보암은 10지파의 옹립과 추대로 왕이 됐다.


여로보암이 북 왕국의 초대 왕이 된 다음 북 왕국의 백성들이 유월절이나 칠칠절이나 장막절 절기를 지키려고 예루살렘으로 가게 되자 그것이 불안했다. 왜냐하면 남 왕국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절기를 지키러 갔다가 오지 아니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 심리가 금송아지 숭배를 부활시킨 것이다.


여로보암 왕은 왕이 된 다음 우상 숭배의 대표적인 인물이 되어 여로보암의 왕조는 그의 아들 나답 때에 망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불순종은 징계와 저주를 받지만 순종은 축복하시고 모든 삶을 형통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하나님 앞에 잘하던 솔로몬 왕이 부귀영화를 얻고 누리면서 불순종하는 우상 숭배자가 되어 자신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 이스라엘을 두 개로 나누게 되는 원인은 솔로몬 왕의 전적인 불순종이다.
그토록 부귀영화를 누리며 하나님 없이 살 것 같았던 솔로몬 왕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날 수가 사십년이 되어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므로 솔로몬의 시대는 끝이 났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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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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