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밤예배 대표기도문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거친 세파 속에 살다가 오늘도 수요예배로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살이에 지쳐서 피곤하며 몸도 마음도 굳어져 있는 저희들에게
주님 주시는 신령한 은혜를 내려 주시고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삼일간의 생활 속에서도 부끄러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온전한 믿음으로 살지 못하고 악한 본성을 따라 행동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좇기보다 세상을 좇았으며 세상의 잡다한 일들을 핑계로
주님을 멀리하고 주님의 일을 감당 못한 죄인들이오니
주님의 보혈로 용서해 주시고 깨끗하게 해 주시옵소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반드시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하나님
이 시간 주님 앞에 간구합니다. 사랑하는 교우들의 연약함을
그리스도 능력으로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이 연약한 자에게 믿음을 더하시고 성도님들의 모든 가정에
주님께서 평강으로 채워 주셔서 가정천국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어느 때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주님의 은혜를 바랍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 양영임 집사님이 원치 않는 질병으로
오늘 오전 수술을 받았습니다. 주님 함께 하시어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이 병상을 통하여 더욱 깊은 믿음 주시고
삶이 새로워질 수 있는 귀한 시간 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의 모든 기관이 각기 할 일들을 잘 감당함으로
주님의 사역이 확장되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중국으로 출타중인 이상철 목사님 가정에도 함께 하시고
가족의 건강 지켜주소서.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은혜내려 주시옵소서.
사랑이 풍성한 하나님
우리 교회에 합당한 목사님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로 오시는 정명운 목사님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우리 창신교회가
부흥 될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나게 해 주시옵소서.
새로 피택되신 직분자들에게도 지혜와 총명을 더하여 주셔서
맡은바 직분 충실히 이행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증거하실 최성빈 전도사님을 성령 충만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구원의 치료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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