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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교회 직분자의 자세

작은샘 큰물줄기 2016. 7. 22. 18:19

교회 직분자의 자세

 

 

 

 

직분자의 자격 7가지

 ① 그리스도의 종

 ② 확실한 소명감

 ③ 성령충만

 ④ 성숙한 인격

 ⑤ 충실한 역할

 ⑥ 생활과 삶의 구별

 ⑦ 가정의 건강

 

직분자가 갖추어야할 자격 7가지

 


그렇다면 직분자를 세우는 목적은 무엇 때문인가?

에베소서 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들을 온전케 하며 붕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첫째, 성도를 온전케 하기 위하여

 직분자란 하나님의 일과 교회의 일을 각 역할에 따라 잘 수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세워진 일꾼들이다. 직분자는 먼저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역할을 해야한다. 온전하다는 것은 완전하다는 말과 다르다. 완전이란 하나님 한분 밖에 없다. 인간은 누구도 완전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직분자는 성도를 완전하게 하라는 것이 아니다. 온전할 수 있게 하라

원상으로 회복시켜주고 복구시키는 것)는 것은 성도로서의 본분을 잘할 수 있도록 회복시켜주고 치유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라(완전무결한 상태의 도달이 아니라 끊임없이 나아지는 과정)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들이 바르고 정상적인 모습으로 주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세우는 것이다.

 

 둘째, 봉사의 일을 하게 하기 위하여

 봉사란 수종들다(마4:11, 섬기다(마27:55), 돕다(행19:22), 집사의 직분을 하다(딤전3:3)라는 의미이고, 본래 노예가 주인을 섬기는 것을 묘사하며 교회에서는 어떤 직임을 맡아 봉사한다는 뜻으로 사용했다.

또한 섬기는 일(롬12:7), 직분(롬11:13), 준비하는 일(눅10:10), 구제(행6:1)의 의미로는 교회 밖의 이웃을 돌보는 일까지 돕는 역할을 말한다. 그래서 직분자는 권리직이 아니라 봉사직이라고 하는 것이다.

 

 셋째,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몸(엡1:23)은 교회를 뜻한다. 직분자의 역할은 교회를 세우는데 있다. 직분자는 성도와 교회 밖의 사람들도 섬겨야 하지만 교회를 세우는 책임도 있다. 교회가 하나님이 목적하신대로 세워지고(그리스도의 몸), 모든 영역에서 부흥되고(예수 복음전파), 세상의 변화(부르심의 소명)를 성취하는 역할을 직분자가 해야 한다.

 

이렇게 중요한 목적 때문에 직분자를 세워야 하기 때문에 합당한 자격이나 자질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먼저 직분자로 임명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이 어느 정도 준비된 사람인가를 스스로 점검하며 직분자로서 갖추어야할 자격들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직분자는?

 ① 그리스도의 종

 직분자의 첫 번째 자격은 종이 되어야 한다. 집사의 뜻이 종이다. 종이란 다른 사람을 위하여 봉사하고 섬기는 사람을 의미한다. 또한 헬라어로 종이란 '먼지를 쓴다는 것으로 부지런함과 열심, 그리고 겸손하게 일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주의 일을 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막10:42-45).

왜 직분자가 되려면 종의 신분이 되어야 하는가? 종이 되어야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고 성도를 섬기고 세상 사람을 섬길 수 있기 때문이다. 종이란 섬김의 사람이기에 직분자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 직분자는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돕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1:24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종은 주관자의 위치에 있지 않고 돕는 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교회는 사람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사람의 본성, 감정,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게 된다. 사람의 본성은 지배하려는 욕구이다. 그래서 교회에 문제들이 일어나게 된다. 서로 도와주려고 하면 싸움이 되지 않는된다. 사람의자기 소유가 되고 자기 지배 아래 있도록 하려할 때 상대방은 용납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장로에 대해 말할 때 주장하는 자세로 하지 말라고 부탁한 것이다(벧전5:1-4).

 

 둘째, 직분자는 자신의 영광보다 주인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다.

 데살로니가전서 2: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종은 자신의 생각, 감정, 계획, 목표가 주인의 것이다. 주인의 생각, 감정, 계획, 목표를 위하여 자신은 천하고 힘들고 어려움이 있어도 참고 인내하는 사람이다. 교회의 직분자는 사람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기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다. 갈라디아서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 그리스도의 종은 사람의 기쁨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직분자는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주인 되시는 이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존재해야 한다(마6:24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셋째, 직분자는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을 넘어 충성하는 것이다.

 잠언 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종은 주인의 부르심에 대답만 하거나 눈가림으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모든 힘을 다 쏟아 충성하는 사람으로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그러나 불충한 종은 주인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고 근심과 걱정을 준다. 종이 충성되게 잘하면 주인이 모든 것을 종에게 맡겨주신다고 약속하셨다(마24:4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이렇게 직분자가 종의 자격을 갖추어야 직분자의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다. 예수님을 종으로 먼저 자발적으로 죽기까지 헌신하셨다(빌2:6-8). 그리고 직분자는 종으로서 자격은 유익한 종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어야 한다.

 

 ② 확실한 소명감

 두 번째 직분자의 자격은 확실한 소명감이다. 직분자는 소명에 대해 분명해야 한다. 장로, 권사, 집사가 된 것이 교회에서 임명을 하든지, 받을 때가 되어서 받은 것이라는 개념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명이란 부르심을 의미하는데, 하나님이 부르신 것은 거룩한 부르심. 딤후1:9

히3:1그러므되지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그리고 그 소명은 목적있는 부르심이라는 것이다(벧전1:15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③ 성령충만

 초대교회에 직분자를 세웠을 때 첫 번째 자격이 바로 성령의 충만함이다(행6:3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왜 성령충만이 제일 먼저 갖추어야할 자격인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봉사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없이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일과 교회의 사역 모두는 영적인 능력이 절대 필수이다. 복음전파, 설교, 예배, 기도, 섬김, 교제, 치유, 교회를 세우는 것 전부가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되는 일이다. 그래서 직분자가 되려면 성령충만을 체험해야 한다.

 

 첫째, 사람의 힘으로 하지 말고 성령의 능력으로 해야 한다.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제자들도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 예수님은 성령을 받으라고 명령하셨다. 제자들이 성령을 받기 전에는 사도로서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오순절 날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여 그들은 권능을 받아 복음전도에 크게 쓰임을 받게 되었다. 직분자는 성령을 받아야 한다.

 누가복음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요한일서 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했기에 성령을 위하여 기도하여 충만해야 한다. 성령을 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직분자의 직분을 감당해야 한다.

 

 둘째, 성령의 역사로 초자연적 사역이 되게 해야 한다.

 하나님은 초자연적 역사를 성령을 통하여 초대교회와 초기 복음전도에 보여주셨다.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사도 베드로와 사도 바울의 사역 시기는 말마다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초자연적인 일들이 일어나 복음을 왕성하게 전할 수 있었고 영적 권위있는 사역을 할 수 있었다.

복음을 선포하며 그리스도를 변증하는 일(행2:4, 4:8-12, 4:31, 9:20, 13:10-11)을 위하여 베풀어졌고, 복음선포와 복음증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주어졌다(행2:4, 4:8, 행9:17, 13:9).

 


 그리고 표적과 기사가 나타났다(행3:1-8, 4:22,30, 13:11, 14:3). 직분자는 성령충만하여 사람이 생각하는 상식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성령을 충만하게 받아야 한다.

 

 셋째,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쓰임 받도록 해야 한다.

 성령충만은 초자연적 역사로 이끌기도 하지만 또 다른 측면은 보다 더 하나님을 잘 섬기고 이웃을 섬기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다.

 에베소서 5장에 소개되는 성령의 활동은 복음전파의 화려한 능력과 다른 하나님을 향한 찬미와 감사의 예배(5:19-20), 부부의 관계(5:22-33), 부모와 자녀의 관계(6:1-4)

그리고 주인과 종의 관계(6:5-9)에서 서로 복종하고 사랑하며 존경하고 섬기는 삶을 살도록 이끄는 역할을 하게 한다.

그래서 직분을 가지고 주의 일을 했던 사람들이 성령충만을 계속해서 누리도록 한 것이다

 

 ④ 성숙한 인격

 직분자의 자격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인격이다. 인격이란 사람의 성품과 성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주의 일을 하는 것은 자연적 성품으로 하기보다 영적 성품으로 해야 한다. 직분자는 영적으로 잘 갖추어진 인격으로 사람과 함께 사역하며 서로 좋은 관계 속에서 일해야 한다.

 

 첫째,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야 한다.

 마태복음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은 온유, 겸손, 사랑이 자연스럽게 마음과 얼굴에서 드러난다. 그리고 공생애 기간 동안 사람들을 대하면서 보내심을 받은 목적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고 치료를 하고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이셨다.

직분자는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야 한다. 예수님처럼 잘 배워서 좋은 인격으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 가야한다.

항상 온유한 마음의 자세를 갖도록 기도하며 준비해야 하나님이 거룩하게 쓰신다. 사람을 사랑으로 용납해야 한다(엡4:2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둘째, 신성한 성품으로 해야 한다.

 베드로후서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신성하다는 것은 하나님처럼 깨끗한 것이며 구별된 것이다. 직분자는 인격이 신성한 성품이 되어야한다. 만일 더러운 마음과 양심을 가지고(딛1:15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교회의 일을 하고 사람을 대하게 되면 문제가 일어나고 시험에 들게 된다. 인격이란 한 두가지 성품만 좋아서 되는 것이 아니고 지정의의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

 

 셋째,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잠언 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직분자는 화를 잘 내거나 쉽게 흥분하여 감정이나 표정과 태도가 갑작스런 현상을 일으키면 자격이 없는 것이다. 어느 경우라도 자기를 다스릴 줄 알아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통제가 가능해 지게 된다. 직분자는 자기를 다스려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착한 양심(딤전1:19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과 선한 양심(벧전3:16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으로 자신을 만들어 사람들을 세어주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어야 한다. 고집, 불평, 교만하면 직분자로 봉사하는 것이 즐거움보다 아픔이 많게 된다.

 

 ⑤ 충실한 역할

직분자의 다섯 번째 자격은 성경에서 제시하는 자질에 충족되어 직분자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이어야 한다.

 성경에는 장로와 집사에 대한 조건들을 제시하고 있다. 보다 하나님의 일을 잘하고 교회를 더 유익되게 하고 본인에게 축복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기본적인 기준을 세워준 것이다. 감독과 집사에 대하여는 디모데전서 3:1-13, 디도서 1:7-9, 집사는 사도행전 6:3, 권사나 여성 집사는 디도서 2:2-8절에 소개되고 있다.

 

 직분자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하는가?

 첫째, 정중해야 한다.

 디모데전서 3:10절에 정중함과 단정함이란 일상적 태도로서 즉 매너(manner)이다. 신사를 말한다. 반듯한 사람으로 몸짓이나 태도가 정중하고 규모있게 격을 갖춘 사람을 뜻한다.

 

 둘째, 일구이언하지 않아야 한다.

 직분자에게 조심스런 것이 사람과 사람을 중개하는 역할인데 함부로 말을 해서 문제를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10절에 말씀한다. 집사는 특히 영적으로 자질이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말을 지혜롭게 하도록 권면해야 한다.

 

 셋째, 세상 것에 습관화 되지 않아야 한다.

 8절에 술에 인 박인다는 것은 술만을 한정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세상에 빼앗기고 습관이 세속적이고 타락한 모습이 되지 않아야 집사의 직을 감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직분자는 세상과 구별되게 살아야 한다. 직분자는 자신을 세상으로 가려는 육체의 욕심을 버리고(갈5: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자신을 하나님의 부름받은 사람의 거룩한 몸이 되기 위하여 복종시켜야 한다(고전9:27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넷째, 더러운 이득을 구하지 않아야 한다.

 8절에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집사란 돈을 받고 일하는 직이 아니라 봉사직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과 교회의 일을 하면서 소득을 생각하고 사례를 생각하면서 일을 하면 욕심과 탐심의 사람으로 주의 일을 잘못하게 되고 올무에 넘어지게 된다.

직분자가 돈을 사랑하고(딤전3:3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딤전6:10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히13:5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재물에 관심을 두면 직분을 바르게 감당하지 못한다(잠11:28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 눅8:14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딤전6:17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직분자는 주의 일을 하면서 이득을 구하지 말고 욕심내지 않고 봉사하며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바라보며 일해야 한다.

 


 ⑥ 생활과 삶의 구별

 직분자는 생활이나 삶이 본이 되어야 한다.

사도들은 교회의 직분자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요구했다(살전1:7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딤전1:16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딤전4:12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벧전5:3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직분자는 직분자로서 흠이 없는 삶을 살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별된 생활을 실천해야 한다.

 

 첫째, 언행에서 본이 되어야 한다.

 직분자는 말과 행동에서 일치된 삶을 살아야 한다.

 마태복음 23: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 한 것은 행위이다. 바리새인들은 말과 행위가 전혀 일치하지 않았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말과 행동이 똑같은 사람이다. 사랑을 말하면 사랑의 행동을 하고(요일3:18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믿음을 말하면 믿음의 행동을 해야한다(약2:26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야고보서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야고보서 2: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둘째, 관계의 본이 되어야 한다.

 직분자의 생활은 교회 안에서도 중요하지만 교회 밖의 생활이 더욱 중요하다. 직분자들에 의해서 세상 사람들이 영향을 받아 교회로 인도되기 때문이다. 직분자는 세상사람(이웃)과 의도적으로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

잠언 14:21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마가복음 12: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로마서 15: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셋째, 신앙의 본이 되어야 한다.

 직분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신앙이 좋은 삶과 생활을 해야한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인정을 받을 만큼 믿음이 성화되어야 한다. 직분자는 마태복음 5:16절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너희 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한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해야 한다.

세상에서 모든 직분자가 소금과 빛이 되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게 된다. 기독교를 회복하려면 세상 사람들과 싸워서 이기려고 하지 말고 좋은 행실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감동을 주어 그들 스스로 다가서도록 해야 한다.

 

 ⑦ 가정의 건강

 디모데전서 3:12절에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라고 했다. 직분자의 가정은 신앙의 모범은 물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되도록 모든 가족이 신앙의 토대 위해 바로서고 신앙의 유산을 대대로 잘 전수하도록 해야 한다.

 

 첫째, 신앙유산의 가정이 되게 해야 한다.

 직분자의 가정은 신앙전수가 우선이다. 창세기 17: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은 후손 대대로 신앙의 유산이 계속되길 원하신다. 직분자들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이 되어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으로 이어지는 축복의 가정이 되도록 해야 한다(출3:15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둘째, 영적으로 세워진 가정이 되게 한다.

 직분자의 가정은 말씀과 기도, 예배를 통하여 영적 토대에 세워지고 가족이 구원을 받고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누리도록 해야 한다. 가정은 영적 훈련의 장소로서 자녀들이나 가족들 모두가 영적으로 잘 세워지도록 도와주는 곳이 되도록 해야 한다.

 

신명기 4:10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에게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 하시매.” 

 에베소서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골로새서 3: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신명기 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요엘서 1: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셋째, 대접하기 위해 열린 가정이 되어야 한다.

 직분자의 가정은 성도와 사람들을 대접하고(롬12:13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히13:2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섬기기 위하여 열려 있어 전도의 장소, 섬김의 장소가 되어야 한다.

 빌립보의 루디아는 자기 집을 전도하는 장소로 제공하여 그 집안이 다 세례를 받고 빌립보교회 설립의 기초가 되었다(행16:14-15). 가정을 전도 장소로 제공되는 것은 특별한 축복이다. 에베소에는 아굴라의 집(고전16:16), 라오디게아에는 눔바의 집(골4:15)이 전도 장소로 제공되었다.

그리고 부부의 관계도 본이 되어야 한다. 남편은 자신의 위치를 지켜야 한다(벧전3:7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골3:19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엡5:25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아내도 자신의 위치를 지켜야 한다

(엡5:22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벧전3:1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골3:18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사도 바울은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당부한 것이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딤전3:10)라는 집사가 되는 것도 충분한 자격이 있는가를 테스트하라고 했다. 직분자가 되는 것은 자신 스스로가 먼저 자격을 살피고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여 맡겨주신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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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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